그 국가는 풍부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해서 경제발전을 이룩했다.
6ᅵ 익히다: 익숙해지도록 하다. 빚거나 담근 음식물이 제맛이 들게 하다.160 제 5 과
글씨를 익히다. 잘 익힌 동동주. 김치를 익혀 먹다. 눈에 익다.
많은 학생의 얼굴을 익히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국제화된 사회에서 외국어 하나 정도는 익힐 필요가 있다.
7 덕을 쌓다 : 덕을 닦거나 이룬다는 뜻이다. '덕’은 윤리적 의지대로 행동할
수 있는 인격적 능력이다.
덕이 있는 사람. 덕을 베풀다.
지식도 중요하지만 인간적인 덕도 쌓아야 한다.
표 갖추다 : 부족됨이 없이 미리 골고루 준비하여 가지거나 차리다.
자격을 갖추다. 갖추어 놓다. 의관을 갖추고 있다.
한 권만 더 있으면 전집이 갖추어지게 됩니다.
이 호텔은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매우 편리하다.
호 이념 : 무엇을 최고로 하는가에 대한 그 사람의 근본적인 생각.
민주주의 이념. 이념 대립. 이념을 초월하다.
동서간 이념의 대립이 거의 없어졌다.
이념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두 나라는 합쳐졌다.
10. 벗어나다 : 일정한 테두리 밖으로 나가다. 일정한 처지나 환경에서 빠져 나
오다.
가난에서 벗어나다. 법을 벗어나다. 형식을 벗어나다.
인간은 불과 도구를 사용함으로써 동물 수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경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11. 문물 : 문화의 산물, 곧 법률, 학문, 예술, 종교 등 문화에 관한 모든 것.
문물제도. 문물을 받아들이다.
조선시대 말에 서양의 문물을 받아들이자는 개화사상이 있었다.제 55 과 어휘와 문법 161
조선 초기의 왕들은 문물제도를 완비하려고 노력했다.
12. 더불어 :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더불어 이야기하다.
주말마다 동생과 더불어 낚시를 즐긴다.
소득 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자동차 수가 늘어난다.
13. 이르다 : 어떤 범위나 정도, 시간에 미치다.
아이들로부터 노인들에 이르기까지. 죽음에 이르도록.
새벽녘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열이 내리기 시작했다.
기차가 제시간에 역에 이르렀다.
14. 계몽 : 인습에 젖거나 바른 지식을 가지지 못한 사람을 일깨워서 새롭고
바른 지식을 가지도록 가르침.
농촌계몽운동. 계몽사상. 계몽문학. 계몽주의.
과거에 신문은 일반 국민을 계몽시키는 역할을 했다.
요즘과 같은 정보화 시대에선 계몽소설은 별로 가치가 없는 것 같다.
15. 기울다 : 한쪽으로 비줄어지거나 한쪽이 낮다.
서산에 기울어 가는 해. 기울어지다.
선을 볼 때 한쪽이 너무 기울면 성사되기 어렵다고들 한다.
다른 쪽으로 기울어진 마음을 돌려 놓기가 쉽지 않다.
16. 거치다 : 일정한 장소를 지나거나 잠깐 들르다. 진행하는 일에 있어서 어떤
단계나 과정을 통과하다.
거쳐가다. 거쳐오다.
부산 가는 길에 대구를 한번 거친 적이 있다.
차관을 거쳐 장관의 결재를 받아야 한다.162 제 5 과
17. ~게끔 ᅵ ᅳ : 부사형어미 게’가 강조된 것으로서 동사에 붙인다. 선행문
의 내용을 목표로 함을 나타낸다. 후행문에는 대개 동작동사가 나온다. 바로
뒤에 '하다’를 붙이기도 한다.
예 :7시에 저녁을 먹게끔 준비해 줘요.
비행기 시간에 늦지 않게끔 서둘러 떠나라.
물을 잎질르지 않게끔 조심하거라.
여러 사람의 동의를 얻게끔 설득력있게 말씀하세요.
직원들이 신바람이 나게끔 대우를 해줘야 해요.
18. 톨 : 일정하게 만들어진 격식이나 형식
틀에 맞추다. 틀이 잡히다. 틀에 박히다.
인간은 사회라는 틀에서 벗어나 살 수 없다.
개인의 성격은 가정이라는 틀 속에서 형성되기 시작한다.
19. 위주 :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김.
실력 위주. 공업 위주의 산업구조.
산업구조가 1 차산업 위주에서 3차산업 위주로 개편되었다.
이번 국가 정책은 정치문제보다 경제문제를 위주로 세워졌다.제 5 과 문형 연습 163
문형연습
111 좋은 육아법이란?
1. "인가 본데 ᅳ ᅳ ^ ᅳ 攀
(보기) 가 : 이거 뭐야? 버려도 돼?
나 : 그거 성훈이가 내일 학교에 가지고 갈 준비물인가 본데 놔 두세요.
가 : 외국에서 살다보면 한국말을 잊게 되나봐요.
나 : 맞아요. 저 사람도 생긴 걸 보면 한국 사람인가 본데 한국말을 전혀 못해요.
가 :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나 약수터에 다녀왔다네.
나 : 아니,자네는 날마다 운동하느라 열심인가 본데 얼굴빛이 전보다 안
좋아보이네.
가 : 내가 바라던 회사에 드디어 다음 달부터 출근하게 되었어요.
나 : 직장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가 본데 어떻게 그렇게 좋은 회사에 입
사하셨어요?
가 : 책상 위에 놓아 두었던 제 원고 초안이 없어졌어요.
나 : 매우 중요한 자료인가 본데 없어져서 어떻게 하지요?
가 : 집을 담보로 하면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을까요?
나 : 요즘 대출 규정이 까다로워져서 웬만해서는 융자를 받기가 어려운가
본데요.
21 어피나 "던지 그 바람에 ᅵ
(보기) 가 : 손님들이 많이 오셔서 바쁘시겠어요.
나 : 예,어찌나 바쁘던지 그 바람에 중요한 약속이 있었던 걸 깜빡
잊어버렸어요.164 제 5 과
가 : 치과에 다녀 오셨어요?
나 : 어제 먹은 사탕이 어찌나 딱딱하던지 그 바람에 혼들리던 이가 빠져버
렸어요.
가 : 이번에 맡은 프로젝트가 수월하지는 않지요?
나 : 말도 마세요. 어찌나 어렵던지 그 바람에 제 머리카락이 하얗게 셌어요.
가 : 주말 저녁 연주회는 어땠어요?
나 : 길이 어찌나 막히던지 그 바람에 벼르던 연주회에 늦고 말았어요.
가 : 아침에 전철에서 고생이 많았조?
나 : 출퇴근 시간에 전철이 어찌나 콩나물 시루 같던지 그 바람에 단추까지
떨어지고 말았어요.
가 : 어제는 바람이 너무 세게 불었지요?
나 : 어찌나 바람이 세게 불던지 그 바람에 새로 산 모자가 바람에 날아갔어
요.
31 -자니 ^
(보기) 가 : 여기 이 옷들은 다 뭐에요?
나 : 내가 입자니 몸에 꼭 끼고 버리자니 아깝고 해서 모아둔 거야.
가 : 날마다 반복되는 똑같은 일상생활에서 좀 벗어나고 싶지 않아?
나 : 한 이틀쯤 여행을 떠나서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쉬고 싶은데 그러자니
식구들이 마음에 걸려서-".
가 : 이번 기회에 가구들도 새롭게 바꾸시는 게 어때요?
나 : 지금 생각 같아서는 책상이며 침대도 바꾸었으면 좋겠는데, 그러자니
돈이 이만저만 들 것 같지 않아서요.
기" : 거기에 가실 거에요? 안 가실 거에요?
나 : 날씨도 더운데 가자니 귀찮고 안 가자니 예의에 어긋날 것 같고 해서
망설이고 있어요.
가 : 딸 혼사를 치르느라고 힘드셨겠어요.제 55 과 문형 연습 165
나 : 신랑 측에서 이것 저것 요구하는 게 많아서 요구대로 따르자니 예산이
월씬 초과되더군요.
가 : 아침에 운동할 때 꼭 애견을 데리고 다니시더군요.
나 : 친구와 하자니 같이 할 만한 친구가 없고, 혼자 하자니 적적해서요.
후 ᅥ이)란 건 ᅳ ᅳ ᅳ ^ .
(보기) 가 : 나이를 먹어서도 무책임한 사람들이 있어요.
나 : 그런 걸 보면 책임감이란 건 나이든다고 저절로 생기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가 : 한국도 이제 국위가 많이 선양됐나 봐요. 5ᄌ?0도 개최하게 되고.
나 : 2ᄌ?0를 한국에서 개최한다는 건 보통 경사가 아니조.
가 : 사랑하는 사이에 무슨 자존심이야?
나 : 사랑하는 사이일수록 서로를 더 존중해 줘야 되는 거 아닌가요?
가 : 어제 신문을 보니 재산 공개 액수를 축소했거나 자녀 명의로 재산을
은닉한 사람 명단이 공개됐더군요.
나 : 재산 공개란 건 정직하게 해야 의미있는 게 아닐까요?
가 : 혁명과 반역의 차이는 뭘까요?
나 : 혁명이란 건 성공할 때의 이야기고, 반역이란 건 실패할 때의 이야기라
고 생각해요.
가 : 혐오감이란 감정이 하등동물에게도 있을까요?
나 : 어떤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혐오감이란 건 인간성의 기본 표현으로 하
등동물과 구별되는 도덕적 감정이래요.
5. ^ 으 까 봐 그러는 거지요.
(보기) 가 :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왜 벌써 떠나실 준비를 하세요?
나 : 조금 있으면 길이 막힐까봐 그러는 거지요.
가 : 아이가 왼손으로 먹는다고 때릴 것까지는 없잖아요.166 제 5 과
나 : 왼손잡이가 될까봐 그러는 거지. 한번 습관이 되면 고치기 어려우니까.
가 : 농민들은 왜 정부의 농업정책에 불만을 나타냅니까?
나 : 을해도 작년과 같이 정부의 추곡수매량이 적고 수매가가 너무 낮을까
봐 그러는 거지요.
가 : 엄마, 이번 주에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허락해 주세요.
나 : 안 된다. 정신이 해이해질까봐 그러는 거다. 마음이 흐트러져서 공부를
안 하게 될 테니까.
가 : 이만한 일이면 한번 눈감아 주실 수도 있잖아요?
나 : 그냥 넘어가 주면 버릇이 될까봐 그러는 거지요.
가 : 왜 차를 회사 주차장에 두고 가세요?
나 : 거래처 사람하고 저녁에 약속이 있는데 술이라도 한잔 하게 될까봐 그
러는 거지요.
1. 부모의 교육열
1. 그냥 는 정도지요.
(보기) 가 : 어쩌면 외국 사람이 이렇게 한국말을 잘 하세요?
나 : 아니 뭘요. 그냥 일상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이야기나 나누는
정도지요.
가 : 여보, 당신 김영수 씨 잘 알아요?
나 : 아니, 잘은 모르고 같은 회사에 다니니까 오며 가며 그냥 인사나 하는
정도야. 왜 무슨 일이 있었어?
가 : 저 애는 음악에 소질이 있나 봐요. 그 나이에 피아노를 저렇게 잘 치는
걸 보면요.
나 : 그냥 배운 걸 흉내내는 정도인데요. 독창성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가 : 그 사람은 신춘문예에 응모하려고 소설을 쓴다더니 어떻게 되었어요?
나 : 그냥 끄적거리는 정도지요, 뭐. 제가 보기에 당선될 수준은 아니에요.제 55 과 문형 연습 167
가 : 부업을 시작하셨다던데 형편이 좀 나아지셨나요?
나 : 그냥 용돈이나 벌어 쓰는 정도지요.
가 : 바둑을 잘 두시는 것 같아요.
나 : 잘 두기는요. 그냥 친구와 같이 심심풀이로 즐기는 정도지요.
-었던들 ᅳ ^ ^ ᅳ .
(보기) 가 : 무슨 생각을 그렇게 골똘히 하고 있어?
나 : 아버지만 일찍 돌아가시지 않았던들 우리 식구들이 이렇게까지
고생하며 살진 않았을 텐데….
가 : 이번 수해로 많은 이재민이 생겼다고 들었어요.
나 : 미리 태풍의 진로를 정확하게 알려 주어서 대비를 했던들 이런 어처구
니 없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요. 유비무환이란 말이 실감나요.
가 : 머리도 좋은 사람인데 어쩌다 그 사람이 그렇게 됐나 모르겠어.
나 : 그 사람이 부모를 잘 만나 좋은 환경에서 자랐던들 그런 나쁜 길로 빠
지지는 않았을 텐데. 안타까워 죽겠어요.
가 : 요즘 교통상황을 보고 있느라면 대책이 정말로 아쉬워요.
나 : 그러게 말이에요. 정부가 그동안 사회간접자본 투자에 인색하지 않았던
들 오늘날의 상황은 미리 막을 수 있었을 텐데요.
가 : 그나이에 공사 현장에서 막노동하기가 힘에 부치지 않으세요?
나 : 힘에 부치고 말고요. 젊었을 때 노후 대책을 미리 세웠던들 지금처럼
지내지는 않았을 텐데.
가 : 지나친 술, 담배 때문에 간과 폐가 너무 상하셨군요.
나 : 술, 담배를 좀 더 절제했던들 이 지경에까지는 이르지 않았을 걸. 후회
막급입니다.
"는답시고 ᅵ ^ ^ ᅳ 1
(보기) 가 : 저 애는 왜 벌을 받고 있어요?
나 : 아, 글쎄 저 녀석이 잠자리를 잡는답시고 간장독을 깼대요.168 제 5 과
가 : 왜 다 큰 애를 야단치고 그래요?
나 : 고3이 음악을 한답시고 밤낮 기타만 치고 있으니 내가 속이 안 타겠어
요?
가 : 드레스가 참 잘 어울립니다.
나 : 저녁 파티를 위해서 멋있게 차려 입는답시고 입었는데 노출이 좀 심한
것 같지요?
가 : 아까 만들었던 잡채는 왜 상에 안 을려요?
나 : 음식을 맛있게 한답시고 그만 설탕을 너무 많이 넣어버렸지 뭐에요.
71- : 지난 달에 산 비디오인데 벌써 고장이 났어요?
나 : 예, 화면이 약간 혼들리길래 손수 고친답시고 만지다가 고장을 내고 말
았어요.
가 : 머리 모양이 왜 이렇게 이상해요?
나 : 친구가 예쁘게 잘라준답시고 애썼는데 요모양 요꼴로 만들었지 뭐에요.
4ᅵ 자칫하면 기 십상이다.
(보기) 가 :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들 하던데요.
나 :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다가 자칫하면 탈선하기 십상이니까요.
가 : 어제 시청 앞 지하도에서 방향을 잃고 한참이나 왔다갔다 하느라고 진
땀을 홀렸어요.
나 : 그런 미로 같은 지하도에서는 자첫하면 길을 잃기 십상이죠.
가 : 요즘 같은 날씨에는 운전하기가 힘드시죠?
나 : 이런 나른한 봄날, 점심 식사 후 운전대를 잡았다가는 자첫하면 졸기
십상이라서 주의를 하고 있조.
가 : 이 생선회용 칼은 매우 예리하게 생겼군요.
나 : 저 분처럼 칼질하는 솜씨가 서투른 사람이 이 칼을 사용하다가는 자칫
하면 손을 베기가 십상이지요.
가 : 아래충 사람들이 싸우나 본데 가서 말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제 55 과 문형 연습 169
나 : 부부싸움에 끼어들었다간 자칫하면 뺨맞기 십상이조.
가 : 그 두 사람은 친구의 말을 각각 잘못 전해 듣고 몹시 다투었다고 하더
군요.
나 : 말을 잘못 전하다가 자첫하면 두 사람 사이에 오해가 생겨 금이 가기
십상이조.
^ ᅳ ᅳ ᅳ ^ 말로는 ᅵ
(보기) 가 : 결혼하지 않은 여자들은 자유로워서 좋겠다.
나 : 미혼인 친구들 말로는 결혼한 사람이 부러울 때도 있대. 특히
혼자 아파서 누워 있을 때.
가 : 해마다 여름만 되면 잦은 홍수 때문에 기상청 직원들이 쉬지도 못하겠
어요.
나 : 기상청에 근무하는 제 친구 말로는 여름에는 비상이 걸려서 항상 대기
해야 하기 때문에 휴가도 마음대로 못 간대요.
가 : 요즘 사람들은 과소비를 하는 경향이 있표?
나 : 그래요. 할머님 말씀으로는 20, 30년 전만 해도 낭비니 과소비니 하는
말은 상상도 못했다니까 격세지감이지요.
71- : 우리 큰애가 서울 소재 대학교에 갈 수 있답니까?
나 : 박 선생님 말씀으로는 그만한 실력으로는 서울에 있는 대학교는 무리
라던데요.
가 : 그 사건의 가해자를 심문해 보셨나요?
나 : 본인의 말로는 이번 사건은 자기와 전혀 무관하다고 발뺌을 하던데요.
: 앞으로 국제 경제 상황은 어떻게 될까요?
나 : 전문가 말로는 선진국이 관세를 계속 높이고 있기 때문에 개발도상국
들의 수출 상황이 점점 어려워질 것이라던데요.170 제 5 과
확 진학상담
1. ᅥ이)렷다.
(보기) 가 : 이거 한번 잡쉬 보세요. 울릉도 호박엿이에요.
나 : 오냐, 이게 바로 그 유명한 울릉도 호박엿이렷다. 정말 둘이 먹
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를 만큼 맛이 있나 먹어 보자.
가 : 죄송합니다. 본의 아니게 오늘도 늦었습니다.
나 : 오늘도 또 지각했어? 어떤 벌이든지 달게 받기로 약속을 했으렷다.
가 : 성적표에 도장 좀 찍어 주세요.
나 : 이게 바로 지난 학기 성적표렷다. 그런데 성적이 이게 뭐야?
가 : 이것 좀 보세요. 진짜 산삼이오 산삼!
나 : 아니 이게 말로만 듣던 산삼이렷다. 어디서 이걸 구했수?
가 : 원래 살인까지 할 생각은 없었는데 그 사람이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그만....
나 : 자네가 바로 범인이라고 자백을 했으렷다. 그런데 자네 말고 공범은 없
나?
가 : 안녕하세요? 김영수입니다.
나 : 네가 그 유명한 김 박사의 큰아들이렷다. 어디 얼굴 좀다시 보자.
~고 하니 ᅵ
(보기) 가 : 이번 학기의 장학생을 추천해 주세요.
나 : 성적도 좋고 태도도 좋고 하니 이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게
어떨까요?
7\ : 좀 쉬었다 가는 게 어때? 정말 힘들구만.
나 : 나도 목도 마르고 다리도 아프고 하니 저기 나무 그늘 아래서 쉬었다
가는 게 좋겠군.제 55 과 문형 연습 171
가 : 아직도 내 신랑감으로 누가 더 나은지 결정하지 못하겠어요.
나 : 내가 보기엔 김 선생이 그만하면 키도 큰 편이고 인품도 괜잖아 보이
고하니 그 쪽으로 마음을 정하는 게 어떠냐?
7는 : 날마다 어디서 점심을 먹을지 걱정이었는데 이젠 그런 걱정을 안 해도
되겠군요.
나 : 그러게요. 여기는 음식값도 싸고 음식 종류도 다양하고 하니 이제 날마
다 여기서 먹읍시다.
가 : 아무래도 이번 여행은 연기해야 할까봐요.
나 : 날씨도 나쁘고 어젯밤 꿈자리도 뒤숭숭하고 하니 나중으로 미루려무나.
가 : 제가 직접도배를 할까 하는데요.
나 : 그일은 기술도 필요하고 손도 많이 가고 하니 도배장이에게 맡기는
게 좋겠어요.
31 ~고 보니 -었던 것 같다.
(보기) 가 : 순영 씨하고 무슨 일이 있었니? 서먹서먹해 보이더라.
나 : 실은 그제 싸웠는데 할 말을 다 해 놓고 보니 내가 좀 심했던
것 같아.
가 : 그 사람을 직접 만나 보니 어때?
나 : 직접 만나고 보니 제가 다른 사람 말만 듣고 그 사람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가 : 목적을 이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그 목적을 이루느냐 하
는 것도 아주 중요하지.
나 : 선생님 말씀을 듣고 보니 제 생각이 좀 짧았던 것 같아요.
가 : 이제 어엿한 대학생이 되었으니 독서도 많이 하고 여러 가지 취미생활
도 즐기세요.
나 : 정말 대학에 들어오고 보니 고등학교 땐 그런 방면에 너무 소홀했었던
것 같아요.
가 : 무인 우주선이 우주를 탐사하고 가까운 혹성에 우주 여행 기지를 만든172 제 55 과 교육
다면서요?
나 : 네 말을 듣고 보니 우주 여행이 허황된 꿈만은 아니었던 것 같구나.
가 : 여보, 비록 가난했지만 젊고 꿈이 많았던 그 시절이 그립지 않소?
나 : 그 땐 미처 몰랐지만 이제 나이가 들고 보니 그 시절이 좋았던 것 같
아요.
^ ᅳ(이)니 ᅥ이)니를 따지다.
(보기) 가 : 아니 이건 찬 밥 아니에요? 안 먹을래요.
나 : 배고프다는 녀석이 찬 밥이니 더운 밥이니를 따지니?
가 : 이건 상표도 없는 거네요. 시장 옷이조?
나 : 옷이 예쁘면 그만이지 굳이 유명상표니 시장옷이니를 따져서 뭐할래?
가 : 이 귀고리는 예쁘기는 한데 가짜인 것 같지?
나 : 우리 같은 학생들에게는 예쁘고 잘 어울리기만 하면 그만이지 진짜니
가짜니를 따져서 뭐하니?
가 : 저미남 배우는 결혼했나요?
나 : 지금 계속 실수를 하는 판에 저 배우가 기혼이니 미혼이니를 따져서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거야?
가 : 요즘도 기업체에서는 개인의 능력보다 학력을 더 많이 따지나요?
나 : 과거처럼 일류니 이류니를 따지기 보다는 전공과 개인의 능력을 점점
중시하는 경향으로 바뀌고 있조.
가 : 맥주는 없고 소주밖에 없는데 소주라도 마시겠어요?
나 : 저는 맥주니 소주니를 따지지 않고 술이라면 언제든 쌍수를 들고 환영
합니다.
5. ^이)2세.
(보기) 가 : 우리 심심한데 내기 장기나 한 판 두세.
나 : 무료하던 참이었는데 그것 참 좋은 생각일세.제 55 과 문형 연습 173
가 : 사는 게 뭔지 매일 매일이 고달프기만 하군요. 스님.
나 : 인생이란 고해일세.
: 우리 막내가 이번에 대학교에 수석으로 합격했다네.
나 : 그것 참 축하할 일일세. 그 집에 경사났구만.
가 : 저 사람은 왜 저렇게 말없이 뚱해 있어요?
나 : 저 사람이 저렇게 아무 말 않고 있는 것은 굉장히 화가 나 있다는 뜻
일세.
가 : 옆집 부부가 어제는 심하게 다투더니 오늘은 웃으면서 같이 외출하더
군요.
나 :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일세.
가 : 막상 유학을 떠나려니까 두려움이 앞서요.
나 : 젊어서 고생은 사서라도 하는 법일세.
좌. 어느 장학금
1. ^으)로라도 霧
(보기) 가 : 자네는 그렇게 우리 회사에 들어오고 싶나?
나 : 예, 정식사원이 안 되면 임시직원으로라도 이 회사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가 : 미안해. 어제 많이 기다렸니?
나 : 직접나올 수 없으면 전화로라도 연락을 해 줬어야지.
: 밥은 없고 빵은 조금 있는데….
나 : 밥이 없으면 빵으로라도 허기를 달래야겠다.
가 : 일요일 아침 기차표는 다 매진됐대요.
나 : 그래? 기차표가 없다면 비행기로라도 꼭 다녀와야겠다.
가 과일칼이 없어서 과일을 못 깎겠어요.제 55 과 교육
나 : 과일칼이 없으면 부엌칼로라도 깎으면 되잖니?
가 : 사실지난 3년간 당신과 만났던 게 정말 후회스럽습니다.
나 : 어쩌면 그렇게 심한 말을….거짓말로라도 좋은 추억이 될 거라고 말해
줄 수 없나요?
~어 주십사 하고 ᅵ
(보기) 가 : 이게 무슨 라이터입니까?
나 : 신장개업을 했는데 저희 식당을 한번 찾아 주십사 하고 드리는
겁니다.
가 : 안녕하세요? 선생님. 그런데 웬일로 전화를 다 하셨어요?
나 : 예, 다름이 아니라 이번 주말에 자모회를 하게 되었는데 꼭 참석해 주
십사 하고요.
가 :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나 : 차번호가 8448 맞지요? 차 좀 빼 주십사 하고 찾아왔습니다.
가 : 저 장면은 뭘 하고 있는 거에요?
나 : 아들 하나 점지해 주십사 하고 큰 나무 밑에서 빌고 있는 장면입니다.
가 : 요즘은 주부들이 부업을 한다고 야단들인 모양이에요.
나 : 옆집의 영희 엄마도 보험회사 외판원으로 취직해 가지고 보험 하나 들
어 주십사 하고 부탁하러 왔었어요.
가 : 웬 견본품을 이렇게 많이 주세요?
나 : 앞으로 저희 회사 제품을 많이 애용해 주십사 하고 특별히 드리는 겁
니다.
-디 더군.
(보기) 가 : 박 선생님이 엊그제 퇴원했다면서요?
나 : 예, 어제 집에 찾아가 봤는데 얼굴이 창백하디 창백하더군요.
가 : 왜 그렇게 흥분해서 야단이세요?제 55 과 문형 연습 175
나 : 이야기가 안돼. 그 사람 소견머리가 좁디 좁더군.
가 : 백두산 천지 물을 자네도 봤나?
나 : 예, XV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봤는데 정말 맑디 맑더군요.
가 : 그분은 중풍으로 누워 계신 시어머니를 3년째 간호하고 있다고 하던
데요.
나 : 정말 요즘 보기 드문 며느리야. 효성이 지극하디 지극하더군.
가 : 어제 그 분 어머님을 만나 보셨지요?
나 : 응, 한복을 입은 자태가 참 곱디 고우시더군.
가 : 그 사람에게 기부금 요청을 해 보셨어요?
나 : 말로만 들었는데 직접 만나 보니 정말 짜디 짜더군.
후 ~고 해서 ᅵ
(보기) 가 : 연락도 없이 별안간 네가 웬일이니? 어서 와.
나 : 심심하기도 하고 네 생각도 나고 해서 불쑥 찾아왔어.
가 : 이번 견학도 경복궁으로 가나요?
나 : 경복궁은 전에도 가 보고 해서 이번에는 덕수궁으로 가기로 했단다.
7\ : 어서 오게. 그런데 이건 또 뭔가?
나 : 그동안 신세진 것도 많이 있고 해서 일본에 가기 전에 인사차 들렀습
니다. 작은 정성입니다.
가 : 왜 냉채는 상에 놓지 않았어요?
나 : 열심히는 만들었는데 맛이 별로 없고 다른 음식도 많고 해서요.
: 어제 늦게까지 전화를 기다렸는데 왜 안 했어?
나 : 시간도 늦었고 오늘 만날 수도 있고 해서 일부러 안 했지.
가 : 웬 시루떡이에요?
나 : 우리집 양반이 승진도 했고 아파트에 당첨도 됐고 해서 돌리는 거에요.176 제 5 과
5. 데.
(보기) 가 : 그 사람 설득하셨어요?
나 : 그 사람 여간 고집불통이 아니데. 쇠 귀에 경 읽기였어.
김영수 씨가 회의 도중에 화가 나서 나가버렸다면서요?
그 사람 참 웃기데. 아무 것도 아닌 일에 혼자 홍분하고….
제주도에 있는 도깨비 도로에 가 봤니?
그 길 참 이상하데. 앞쪽이 뒷쪽보다 분명히 낮은데 차가 뒤로 밀리데.
진부령 스키장 가 보셨어요?
넓고 한적하긴 한데 교통이 너무 불편하데.
우리 동네에 새로 생긴 목욕탕에 가 봤어?
응, 정말 잘 해 놨데. 시설이 현대적이고 쑥탕도 주 좋더군.
현경이 머리 모양 봤니?
응, 그 머리 모양 참 희한하데. 속머리 다섯 가닥만 땋았던데.
교육의 어제와 오늘
1. -었거나 었거나 해서 람
(보기) 가 : 지금 약속시간이 벌써 한 시간이나 지났는데 왜 안 오지요?
나 : 무슨 급한 일이 생겼거나 약속 시간을 잘못 알았거나 해서 늦
는 거겠지요. 곧 울 거에요.
: 농담을 했는데도 왜 반응이 없을까요?
나 : 내용이 너무 어려워서 이해를 못했거나 이미 알고 있거나 해서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일 거에요.
가 : 요즘 저 사람 얼굴이 왜 저렇게 상했을까요?
나 : 과로를 했거나 무슨 고민거리가 있거나 해서 그렇겠죠.제 55 과 문형 연습 177
가 : 이번에 제출한 논문이 왜 통과되지 못했을까요?
나 : 참고문헌이 너무 부족했거나 논문 형식이 규정에 어굿났거나 해서 통
과되지 못한 것이겠조.
가 : 그 사람은 어떻게 갑자기 그렇게 많은 돈을 구했을까요?
나 : 복권에 당첨되었거나 은행에서 융자를 받았거나 해서 구했겠조.
가 : 금융실명제니 공직자 재산 공개니 해서 골치아픈 사람이 많을 거에요.
나 : 처가 덕을 보았거나 부동산 투기를 했거나 해서 재산을 중식한 법조인
들도 그 중의 하나죠.
~기에 이르다.
(보기) 가 : 김철수 씨는 졸업했나요?
나 : 졸업하기는요? 날마다 친구와 어울려 놀기만 하더니 유급당하
기에 이르렀어요.
가 : 이 부품은 한국에서 생산되나요?
나 : 예, 한국의 기술도 발전해서 그 부품은 국산화하기에 이르렀죠.
가 : 참, 장하다. 드디어 해냈구나.
나 : 예, 밤낮으로 피나는 노력을 해서 행정고시에 합격하기에 이르렀어요.
가 : 그 사람은 사업이 망해서 길거리에 나앉게 되었다면서요?
나 : 사업을 무리하게 확장하더니 도산하기에 이르렀대요.
가 : 그 나라는 어떻게 단시일 내에 선진국이 되었을까요?
나 : 국민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경제성장에 박차를 가하더니 급기야 선진국
대열에 끼기에 이르렀어요.
ᅳ는 데 목적이 있다.
(보기) 가 : 왜 신문을 4가지나 구독하세요?
나 : 그날 그날의 정보를 수집하는 데 목적이 있어서에요.178 제 5 과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에 왜 한국을 방문했답니까?
이번 방문은 침체에 빠진 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한 차관을 도입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들 합니다.
가 : 공직자의 재산 공개는 무슨 목적으로 실시합니까?
나 : 그것은 그 사람이 자기의 지위나 공무 수행상 취득한 정보를 이용해서
부당하게 재산을 축재한 사실이 있는지를 알아내는 데 목적이 있습니
다.
가 : 그 외국어 학원에는 왜 성경반이 개설되어 있을까요?
나 : 원래 그 학원은 영어회화를 가르치기보다는 선교하는 데 목적이 있어
서 그래요.
횡단보도에서 신호등이 파란불일 때어떤 소리가 나는 것은 무엇 때문
인가요?
나 : 그것은 시각 장애자들도 파란불이라는 것을 알게 하는 데 목적이 있어요.
가 : 그 회사는 노조가 없는 대신 노사협의회가 있다면서요? 노사협의회를
설립한 목적은 무엇입니까?
나 : 노사협의회는 근무조건과 처우개선 및 기타 회사경영을 합리화하는 데
목적이 있어요.
^ ᅳ게끔 되다.
(보기) 가 : 조기 출근제 실시로 인한 애로는 없습니까?
나 :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지금은 일어날 시간이 되면 저절로 눈이
떠지게끔 되었어요.
가 : 참 부럽습니다. 어쩌면 영어를 그렇게 유창하게 하십니까?
나 : 외국에 나가서 한 3년쯤 특파원으로 일하다 보니 영어를 조금할 수
있게끔 되었습니다.
가 : 곧 결혼한다면서? 처음엔 별로라더니 왜?
나 : 글쌔말이야. 처음엔 그랬는데 서너 달 계속 만나다 보니 하루라도 안
보면 잠을 못 자게끔 되었지 뭐니?제 55 과 문형 연습 179
가 : 온라인 제도가 생기면서 우리 생활이 참 편해졌죠?
나 : 그래요. 어느 지점에서나 입출금이 자유롭게끔 되었으니까요.
가 : 이번 광복절 특사로 그 분이 풀려 나을까요?
나 : 모범수로 이번에 나오게끔 되었다던데요.
가 : 그렇게 원하시던 아들을 낳으셔서 기쁘시겠군요.
나 : 저도 이제 남부럽지 않게끔 되었어요.
"고자 ᅵ
(보기) 가 : 이 상자 안에 든 것이 뭐에요?
나 : 우리 모두 불우이웃을 돕고자 해서 모은 성금입니다.
가 : 이번에 왜 그렇게 많은 사원들을 미국 현지에 파견했습니까?
나 : 선진국의 뛰어난 첨단기술을 배우고자 대규모 인원을 파견했습니다.
가 : 쓰레기 분리수거운동은 무엇입니까?
나 : 쓰레기 재활용을 통해 공해를 조금이락도 줄이고자 하는 운동이에요.
가 : 텔레비전의 현장고발 프로그램은 왜 필요할까요?
나 : 사회의 어두운 면을 알려서 그것을 시정하고자 제작, 방영하는 것입니
가 : 왜 그 연구소에서는 신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까?
나 : 단위 면적당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자 신품종 개발을 서두르고 있는 것
입니다가
가 : 그 회사는 지금 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까?
나 : 불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하고자 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180 제 5 과
문화해설
어머니의 교육
한국에서는 여자가 아이를 수태하는 그 순간부터 그 아이를 한 인
격체로 생각하여 교육을 했다. 이것을 태교라 한다. 그래서 한국 사람
들의 나이는 다른 나라 사람의 나이에 비해 항상 조금씩 많다. 한국
에서의 나이는 세는 나이라고 하며, 다른 나라 사람들이 쓰는 나이를
만나이라고 하여 구별하고 있다.
아이를 가진 여자는 말과 몸가짐을 조심하고 음식을 가려 먹는 둥,
일상사는 물론 생각이나 하는 일에 있어서 조금도 그릇됨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항상 좋은 것만을 듣고,보고, 말하고, 생각하고,
먹어서 아이를 가르친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임신기간은 아이를 교
육하는 일과 어머니가 되는 훈련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기간이었다. 단
순히 아이를 가진 여자가 아니라 바른 몸가짐과 생각을 갖춘 어머니
가 되어 배 안의 아이를 올바르게 가르쳐야 했기 때문이다.
또 아이를 낳은 뒤의 교육도 중요했다. 바깥 일로 바쁜 아버지보다
는 집안에 있는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집안일을 규모
있게 처리하며 바르게 행동하는 어머니 밑에서 훌륭한 자식이 나온다
고 믿었으므로 항상 단정한 몸가짐과 노력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자
식을 가르쳤다. 자식에 대한 Ԁ목적인 사랑의 표현을 자제하고, 어머
니가보고 싶어 공부하다 찾아온 이들을 무섭게 꾸짖어 그길로 돌려
보낸 한석봉의 어머니가 그 대표적인 인물이다.제 55 과 이야기해 봅시다 181
이야기해 봅시다.
교 육
1. 사람의 일생은 배움의 길이라고 합니다. 이제껏 어떤 것을 어떻게
배워왔는지, 앞으로 어떻게 무엇을 더 배우고 싶은지 얘기해 봅시
12. '생각나는 선생님’ 또는 '생각나는 수업’이라는 제목으로 500자 정
도의 글을 써 봅시다.
� 학교에서 공부를 못했으나 훌륭한 일을 한 사람들에 대해 얘기해
봅시다(에디슨,처칠,아인슈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