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语英语 日语日语 法语法语 德语德语 西班牙语西班牙语 意大利语意大利语 阿拉伯语阿拉伯语 葡萄牙语葡萄牙语 越南语越南语 俄语俄语 芬兰语芬兰语 泰语泰语 丹麦语丹麦语 对外汉语对外汉语
热门标签: 韩语词汇 因为难 破译韩文字体
当前位置: 首页 » 韩语入门 » 韩语教材 » 延世韩国语 » 正文

延世韩国语教程五《第四十六课》【3】

发布时间:2017-06-14     来源:互联网    进入韩语论坛
(单词翻译:双击或拖选)
 문형연습
1 옆집 여학생
1. ^이)더라.
(보기) 가 : 그때 우리가 같이 본 영화를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 같아.
나 : 그래? 그런데 그때 우리가 본 영화가 뭐더라.
가 : 내가 지난번에 소개해 준 친구와 계속 만나니?
나 : 아니, 성격이 너무 안 맞는 것 같아서 그만두었어. 참. 그런데 그 애 이
름이 뭐더라.
가 :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선생님은 안 변하셨네요.
나 : 그렇게 봐주니 고맙군. 그런데 김 군이 유학을 떠난 게 언제였더라.
가 : 외국의 교육제도는 한국과 비교해 보니까 많이 다르더군요.
나 : 그래요? 참, 이번에 박 선생이 돌아보고 왔다는 나라가 어디였더라.
가 : 민수 씨가 글쎄 대학교 때 전공을 살려서 성공을 했다는군요.
나 : 정말 잘됐군요. 그런데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전공이 뭐였더라.
가 : 이번 연휴에도 여러 곳에서 씨름 대회가 벌어진다는데 구경 갈까?
나 : 씨름도 이젠 많이 보급됐군. 참 지난번 천하장사가 누구였더라.
1. ~다니.
(보기) 가 : 실장님. 민수 씨는 볼일이 있다고 일찍 들어갔어요.
나 : 아니, 아직 오전 근무도 끝나지 않았는데 벌써 가버리다니.
가 : 올해도 시 예산이 모자라서 우리집 앞길에 포장 공사를 못 한대요.
나 : 참, 한심하군. 해마다 참아 Ā라고 하더니 올해도 미루다니.제 46”파 문형 연습 173
가 : 저렇게 약해 보이는 사람이 권투 선수라니 상상할 수 있어요?
나 : 믿기 어렵군. 저렇게 약골로 보이는 사람이 권투를 하다니.
가 : 제 친구가 살을 뺀다고 미련하게 열흘씩이나 굶었대요.
나 : 잘못하다가 죽을 뻔했구나. 날씬해지고 싶다고 열흘씩이나 굶다니.
가 : 형님. 제가 불효자식이에요. 부모님께 연락도 제대로 못했어요.
나 : 쯧쯧,아무리 눈앞에 일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전 화 한 통 못 드렸
다니.
가 : 그 은사님이 우리가 찾아뵌 다음날 뇌일혈로 돌아가셨대요.
나 : 어쩌면 그럴 수가. 그 날 만 해도 그렇게 정정하셨는데 돌아가셨다니.
3ᅵ ^이)라서 ᅵ
(보기) 가 : 우리 애 소설이 신춘 문예에 당선돼서 너무 자랑스러워요.
나 : 그래요? 어머니가 작가라서 따님도 소질이 있나보군요.
가 : 이 이삿짐은 왜 따로 들고 가려는 거예요?
나 : 비싼유리 그릇들이 들은 거라서 조심해야 되니까요.
가 : 경수 씨는 외국 생활 경험이 많은 것 같아요.
나 : 아버님이 외교관이라서 그 사람도 여기저기 많이 따라다녔거든요.
가 : 그 동안 차고 다니던 시계도 ˿던데 왜 또 새 시계를 사려는 거예요?
나 : 나도 그 시계에 된이 들었지만 오래된 거라서 시간이 잘 맞지 않거든.
가 : 이렇게 멀쩡한 구두들을 왜 다 내 다 버리는 건지 모르겠군요.
나 : 어이구, 겉으로만 멀쩡하지 다 못 신을 거라서 내다 버리는 거예요.
가 : 일전에 만나 보라고 하신 신부감은 아무래도 저하고는 짝이 될 수 없겠
어요.
나 : 너무 수준 차이가 나는 상대라서 미리 단념하고 싶은 모양이군요. 그렇
죠?174 제 46 과 바 말 고 운 말
1 ~답게(답지 않게) 輸
(보기) 가 : 어른들이 왜 저렇게 길에서 심하게 몸싸움을 벌일까요?
나 : 글쎄 말이에요, 부끄럽게. 어른들답게 말로 하지.
가 : 도처에 산들이 울굿불굿 불타는 것같이 아름답군요.
나 : 정말 굉장하조? 단풍의 계절답게 산들이 온통 물들었네요.
가 : 주말 연속극에 출연하는 탤런트가 연기를 잘해서 감동을 받았어요.
나 : 저도 그랬어요. 역시 일류 탤런트는 일류 탤런트답게 연기하더군요.
가 : 세계적인 현상이라지만 올 겨울 날씨가 너무 따뜻한 거 아닐까요?
나 : 겨울 날씨는 겨울 날씨답게 좀 추워 주어야 하는 건데.
가 : 옆집 할아버님은 주말마다 등산을 가시고, 멋있는 분이시조?
나 : 맞아요. 그분은 언제 뵈어도 그 연세답지 않게 기운이 넘쳐 보이세요
가 : 날씨도 풀렸는데 부동산 경기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군요.
나 : 웬일이조? 이사철답지 않게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나 봐요.
1. 친구들의 오해
1. -다시피 ^ ^
(보기) 가 : 병원에서 퇴원하신 후에 건강이 좀 어떠세요?
나 : 경아 씨가 보다시피 많이 회복됐어요.
가 : 아저씨, 어디에 주차하면 ˿겠어요?
나 : 손님도 보시다시피 지금은 주차할 데가 하나도 없어요.
가 : 이해할 수 없군요. 저 친구는 왜 나만 보면 피하는 걸까요?
나 : 네가 이해해 줘. 너도 알다시피 그 애는 수즙어하는 성격이잖아.
가 : 또 메주를 쓸 때가 됐군요. 메주를 쑤는 일은 매우 힘들겠죠?
나 : 아니야. 너도 지난내에 한 번 해 봤다시피 그렇게 어렵지 않아.제 46 과 문형 연습 175
가 : 잘 됐군요. 두 사람이 결혼하고 같이 유학을 떠난다면서요?
나 : 선생님도 들으셨다시피 두 사람이 같이 유학을 준비해 왔대잖아요.
가 : 한국사람들은 전통적으로 예절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었나 봐요.
나 : 제가 몇 번 말했다시피 한국은 예로부터 동방예의지국으로 알려져 왔어
요.
"는 척하느라고 圓
(보기) 가 : 어제는 미안했어. 남자 친구가 당황해 할까 봐 그냥 지나갔어.
나 : 네가 모르는 척하느라고 그러는 줄 알고 있었어.
가 : 두 사람이 뭐 얘기가 잘 풀린 것처럼 말하더니 그게 아니에요?
나 : 주위 사람들이 걱정하니까 화해하는 척하느라고 그렇게 했지요.
가 : 사업이 부진해 고생하면서 왜 말하지 않았어요9
나 : 누구나 다 고생하고 있을 때니까 문제없는 척하느라고 참았지요.
가 : 한국에 친구가 하나도 없으면 없다고 말하지 그랬어요.
나 : 사실은 친구가 많은 척하느라고 그 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몰라요.
가 : 남의 집 전세를 살면서 그 집이 왜 자기집이라고 했지요?
나 : 미안해. 나도 지금까지 내 집인 척하느라고 신경 쓸 일이 꽤 많았어.
가 : 나 참, 민수 씨가 남에게 보이려고 일부러 값나가는 차를 샀다는군요.
나 : 그래요? 그 사람 성공한 척하느라고 일부러 비싼 자동차를 샀단 말이에
요?
~기도 하고 ᅵ ^ᅳᅳᅳ^ᅵ
(보기) 가 : 정 선생님 댁에 가보니까 정원이 어땠어요?
나 : 글쎄요. 넓기도 하고 나무도 많아 보였어요.
가 : 경아 씨 눈에는 저 남자가 어떻게 생각돼요?
나 : 제 눈에는 꽤 멋있기도 하고 신사답기도 하군요.
가 : 저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는 영화가어떨 것 같아요?제 46 과 바른말 고운 말
나 : 재미있기도 하고 흥미롭게 보이기도 하다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가 : 이 일을 다 처리해도 별로 보람도 못 느낄 것 같아요.
나 : 그 일이 보람있기도 하고 괜찮은 일 같아 보이기도 하는데 뭘 그래요.
가 : 이 골동품 도자기는 언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던가요?
나 : 처음 그 골동품을 대했을 때는 신기하기도 하고 가지고 싶기도 해서 물
어 보지도 않고 그냥 샀지요.
가 : 내년에는 올해에 비해서 전반적인 국내경기가 어떨 것 같아요?
나 : 글쎄요. 내년엔 국내 경기가 좀 호전될 것 같기도 하고 악순환이 계속될
것 같기도 하고 불투명하게 느껴지는군요.
-었더라면 -었을걸….
(보기) 가 : 스미스 씨가 글쎄 벌써 미국으로 돌아갔다는군요.
나 : 저런, 그분 귀국 소식을 미리 알았더라면 ˿았을걸….
가 : 고속 도로에서 자동차가 고장이 나다니 원: 얼마나 당황했던지….
나 : 혼났겠군. 출발 전에 자동차를 점검했더라면 팬찮았을걸….
가 : 전화요금 내는 것을 잊어 버려서 연체료가 붙었지 뭐예요.
나 : 그럴 수도 있지. 은행에 자동 납부를 신청했더라면 그런 일이 없었을
걸 … .
가 : 남편이 저녁만 먹으면 밖으로 바둑을 두러 나가서 속상해 죽겠어요.
나 : 네가 상대가 돼 줄 수 있도록 바둑을 배워 두었더라면 문제가 없었을걸.
가 : 사실은 집에 소화기를 비치해 놓고 있었는데 쓰지 못했지 뭐예요.
나 : 소화기를 다루는 법을 배워 놓았더라면 화재가 커지는 걸 막을 수 있었
을 걸 … .
가 : 우리 애가 결국은 무용을 전공하겠다고 작정을 했다는데 어떻게 하지
요?
나 : 어려서부터 그 애에게 무용가가 될 수 있도록 개인 지도를 시켰더라면
도움이 됐 을 걸 … .제 46 과 문형 연습 177
인정 많은 할머니
사으)려우?
(보기) 가 : 초대해 주셔서 잘 먹고 잘 놀다가 갑니다.
나 : 그런데 밖에 비가 오기 시작하는데 그래도 지금 가려우?
가 : 아주머니, 김장은 언제쯤 담그는 게 ˿을까요?
나 : 11 월말쯤이 ˿지. 그런데 배추는 몇 포기나 사려우?
가 : 그동안 머리 모양이 너무 변화가 없어서 싫중이 나요.
나 : 그렇다면 요즘 유행하는 모양으로 한번 완전히 바꿔 보려우?
가 : 식구들이 모두 시골 생활을 그리워하는데도 내려갈 수가 없군요.
나 : 우리 집에 빈 방이 많은데 주말에 다같이 내려오지 않으려우?
가 : 제가 그 동안 옆에 살면서 신세도 많이 졌는데 떠나기 섭섭하군요.
나 : 새집으로 이사가서 ˿을 텐데 뭐. 참 집들이할 때 우리도 부르려우?
가 : 아저씨, 봄이 됐으니 집단장을 좀 해야겠는데 언제 해 주시겠어요?
나 : 올해는 집수리 하는 집이 많아서 일이 좀 밀려 있는데 페인트 칠만
하려우?
"다고 야단이다.
(보기) 가 : 선생님,우리 애가 글쎄 숙제를 집에 두고 갔군요.
나 : 그렇지 않아도 민수가 숙제가 없어졌다고 야단이더군요.
가 : 오늘은 왜 그렇게 두문불출하고 집에만 들어박혀 있는 거니?
나 : 군대 간다니까 너도나도 한 잔 산다고 야단들이니 피곤해서 그래요.
가 : 경아야. 동생 좀 잘 데리고 놀지, 그렇게 비위를 못 맞춰 주니?
나 : 바빠서 꼼짝 못하겠는데 영화구경 데리고 가지 않는다고 야단이잖아요.
가 : 잠실 운동장에서 벌어진 연고전에서 어느 팀이 승리했어요?
나 : 경기는 비겼어요. 그런데 서로 자기 대학교 팀이 이겼다고 야단들이더군
요.제 46 과 바른말고운말
가 : 집안에서 어떻게 했길래 할아버님이 저렇게 역정이 나시도록 한 거요?
나 : 애들이 예의도 차릴 줄 모른다고 단단히 호통을 치시겠다고 야단이시군
요.
가 : 아니, 수술을 하다가 말고 왜 저렇게 우왕̀왕하고 야단법석이지?
나 : 빨리 수혈을 해야 하는데 같은 혈액형의 피가 모자란다고 야단들인가봐
요.
"다 보니 ᅳᅳ^ᅵ“
(보기) 가 : 지난번에 입었던 옷이 멋있던데 왜 안 입고 나왔어요?
나 : 너무 자주 입다 보니 이제 그만 싫증이 나서요.
가 : 어쩌면 그렇게 소식 한번 보내 주지 않고 무심도 해라.
나 : 제가 좀 게으르다 보니 편지 한 통도 보내지 못하고 미안했어요.
가 : 하루종일.전화통에만 매Ā려 있소? 이 전화 요금이 웬일이오?
나 : 외국에 있는 애들이 걱정이 되다 보니 쓸데없이 전화만 걸게 되네요.
가 : 둘이 헤어지면 못 살듯이 붙어 다니던 사람들이 무슨 일로 저래?
나 : 두 사람이 원체 친하다 보니 한 사람이 말실수를 하게 됐나 봐요.
가 : 주말에 백화점에 갔다가 큰돈을 잃어 버렸다면서요7
나 : 예, 세일기간이다 보니 워낙 북새통이어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어
요.
가 : 이렇게 자주 해외 특파원으로 파견돼 나가게 되니 가정이 안정이 안 되
네요.
나 : 전 오히려 해외에 나갈 기회가 없다 보니 우물 안 개구리 같은 느낌이에
요.
^이)니, "(이)니 ^^ᅳᅵ ,
(보기) 가 : 자녀들에게 용돈을 많이 주시는 편이신가 봐요.
나 : 점심 값이니, 교통비니 주다 보니 그럴 수밖에 없어요.제 46 과 문형 연습 179
가 : 주부들이 집에서 하는 일은 끝도 없는 것 같지요9
나 : 정말 그래요. 빨래니, 청소니, 해도 해도 끝이 없어요.
가 : 하숙집을 옮기는 일이 걱정돼서 벌써부터 잠이 안 온다는 거예요?
나 : 짐을 꾸리는 일이니. 다시 푸는 일이니 어디 좀 복잡합니까?
가 : 틈만 나면 음악 감상을 한다던데 어떤 음악을 ˿아하는지 궁금해요.
나 : 다 ˿아해요. 고전 음악이니, 현대 음악이니 가리지 않고 들어요.
가 : 바빠서 동분서주한다더니 독서는 아예 뒷전인 모양이군요.
나 : 맞아요. 소설책이니, 시집이니 모두 먼지만 뒤집어 쓴 채 처박혀 있조.
가 : 요즘은 관광철아 돼서 관광지 숙박 시설이 턱도 없이 부족하다면서요?
나 : 그렇다는군요. 호텔이니. 여관이니 가는 곳마다 초만원이라더군요.
51 -느라니까 ᅵᅳ^^^1
(보기) 가 : 왜 그렇게 안절부절못하고 야단이세요?
나 : 입사 시험 결과를 기다리느라니까 진정할 수 있어야조.
“ # “ 사
가 : 그 사람 원래 나쁜 사람은 아니니까 이해해 주세요.
나 : 그래도 언제나 이해만 해 주느라니까 짜중이 나게 되는군요.
가 : 신촌 역 앞에 그 건물이 있는 걸 어떻게 알게 됐어요?
나 : 거의 매일 그 앞으로 지나다니느라니까자연히 알게 된 거조, 뭐.
가 : 모시고 계시는 분이 까다로우시다던데 많이 힘들겠어요.
나 : 뭘요. 그런 분 비위에 맞춰서 살아가느라니까도통하게 되네요.
가 : 아주 뜻밖이군요. 어쩌면 그렇게 제사지내는 절차를 잘 압니까?
나 : 일년에도 몇 번씩 지내느라니까 힘들이지 않고 익숙해졌을 뿐이에요.
가 : 하루하루 지내시기가 그렇게 어려우시다니 듣기 만망스럽군요.
나 : 제가 너무 걱정을 끼쳐 드렸군요. 외국 생활에 적용해 나가느라니까 힘
이 들어서요.180 제 46 과 바른말고운말
4ᅵ 말 잘못 하면 밉상
1. 아무리 ᅵ는다고 해도 ᅳ ᅳ^ ^ ᅵ
(보기) 가 : 이제 두 번 다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을 거예요.
나 : 이젠 네 말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지 않겠다.
가 : 모처럼 동창생이 부탁하는데도 들어주지 않을 거예요?
나 : 아무리 동창생이라고 해도 이번만은 도저히 안되겠으니 어쩌조?
가 : 아무래도 정치 자금을 녁녁히 쓰면 선거에서 이기겠조?
나 : 아무리 정치 자금이 많다고 해도 선거에서 꼭 승리하는 건 아니에요.
가 : 친구하고 함께 배낭 여행을 떠나면 부모님이 걱정을 안 하셨을 텐데요.
나 : 글쎄 말이에요. 아무리 같이 가자고 해도 고집불통이지 뭐예요.
가 : 왜 애들에게 저금하는 습관을 좀 기르게 하지 않으시고요.
나 : 그렇게 안 하기는요. 아무리 통장까지 만들어 주겠다고 해도 소용없는
걸요.
가 : 요즘은 세 살만 먹어도 아이에게 예능 교육을 시킨다는데 어떻게 생각해
요?
나 : 제 생각에는 아무리 소질을 타고났다고 해도 세 살은 너무 이른 것 같아
요.
1. "기 십상이다.
(보기) 가 : 요즘은 환절기라서 일교차가 너무 심하지 않아요?
나 : 그러니까 이럴 때 조심하지 않으면 감기 들기 십상이지요.
가 : 저 학생은 등록해 놓고 거의 수업 시간에 나타나질 않는군요.
나 : 그렇게 결석하다 보면 진급하지 못하고 유급하기 십상이겠어요.
가 : 저는 무슨 일이든지 뒤로 미루는 습관이 있어서 큰일이에요.
나 : 잘 아는구나. 모든 일에 게으름을 피우다 보면 퇴보하기 십상일 거야.제 46 과 문형 연습 181
가 : 눈코 뜰 새 없이 지내다 보니 친구들 만날 틈도 없군요.
나 : 그렇게 바빠요? 하지만 그러다가는 친구 사이도 서먹서먹해지기 십상이
죠.
가 : 돈을 너무 낭비하다 보니 돈이 어디로 다 갔는지 나도 모르겠어요.
나 : ' 정 신 좀 차려요. 그러다가는 하루아침에 알거지 되기 십상이에요.
가 : 어떻게 된 일인지 어떤 국회의원은 주민들의 복지에는 관심도 없는 것
같아요.
나 : 맞는 말이에요. 그런 국회의원은 다음 선거에서 지역구 주민들에게 외면
당하기 십상이겠조.
31 “다니까요.
(보기) 가 : 보고서 작성이 밀리신 모양인데 제가 좀 도와드릴까요?
나 : 고맙습니다. 저를 도와줄 분은 정 선생밖에 없다니까요.
가 : 아무리 틈을 내기 힘드셔도 한번 만나서 얘기라도 나눕시다.
나 : 제 말은 통 믿지 않으시는군요. 정말 바쁘다니까요.
가 : 돌아오는 일요일이 박 부 장 어머님 칠순이시라는데 갈 수 있조?
나 : 아, 몇 번이나 말해야 돼요? 내일 부산으로 출장가야 한다니까요.
가 : 경수씨가 언제 이민을 떠나게 되는지 꼭 좀 알려주세요.
나 : 말씀 드렸는데 잊으셨군요. 출발 일자가 다음주 월요일이라니까요.
가 : 아까 백화점에 가는 것 같던데 결혼 기념일 선물을 샀어요?
ᅳ나 : 오래 찾아봤는데 적당한 게 없어서 사지도 못하고 허탕쳤다니까요.
가 : 일전에 제가 부탁 드린 계획서 꼭 기일 내에 제출해 주는 거조?
나 : 걱정 마세요. 거의 완성 단계에 와 있어서 주말까지는 마칠 수 있다니까
요.
4 ᅥ이)라니?
(보기) 가 : 언니,내가 한 말 때문에 화가 난 거야?182 제 46 과 바른말고운말
나 : 화라니? 내가 언제 화내는 거 본 일 있니?
가 : 큰 회사를 차리겠다고 그렇게 꿈만 꾸면 저절로 다 되는 거예요?
나 : 아니, 꿈이라니? 언젠가는 틀림없이 재벌 회사 회장이 될거라니까.
가 : 올해가 회갑이시라던데 회갑 잔치에 초대해 주시는 거조?
나 : 회갑 잔치라니? 요즘 세상에 그런 거 하는 사람도 다 있나?
가 : 그 동안 전셋집 신세는 면하고 집이라도 한 채 장만하신 거겠조?
나 : 집을 장만하다니? 전세금 올라가는 것도 힘겹게 마련해 왔는데.
가 : 몇 차례 역경을 겪으시면서 ̀절한 적도 있으셨을 걸로 생각하는데.
나 : ̀절이라니? 난 결코 ̀절 같은 건 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일세.
가 : 선생님. 지금까지 그린 그림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회를 열어도 될까
요?
나 : 전시회를 열겠다니? 자네는 아직 아마추어 수준도 벗어나지 못한 걸 모
르나?
良 바른말 고운 말
1 . - 는 데 도 ᅵ ^ ^ ^ ᅵ 寒
(보기) 가 : 오랜만에 서울에 오니까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군요.
나 : 저 같은 사람은 계속 서울에서 사는데도 잘 모르는 걸요.
가 : 고향에 가 본 지 가 몇 해나 지났는지 기억조차 안 나는군요.
나 : 사실 요즘은 고향이 있는데도 잊고 사는 사람이 많은 편이조.
가 : 한국 사람들도 전통 문화를 지키려는 노력이 좀 더 필요하지 않아요?
나 : 동감이에요.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도 여전히 부족한 것 같
아요.
가 : 아니, 글쎄 그 의사선생님이 암에 걸려서 돌아가셨다는군요.
나 : 저도 소식을 들었어요. 본인이 의사인데도 암은 어쩔 수가 없으셨던 모
양이에요.제 46 과 문형 연습 183
가 : 저는 하루도 빼지 않고 영어하고 씨름을 해 왔지만 향상되지 않는군요.
나 : 날마다 그렇게 꾸준히 연습했는데도 큰 진전이 없었다면 그건 정말 심각
한 문제군요.
가 : 이해할 수 없네. 이렇게 인재가 많은 곳에 그 일에 마땅한 사람이 없다
니.
나 : 저 같으면 잘 해 내겠는데도 시켜 주지 않으니 정말 답답한 일이지 뭐예
요.
2ᅵ 가령 “다든지 "다든지 하다.
I
(보기) 가 : 어떤 꿈을 길몽이라고 할 수 있는 거예요?
나 : 글쎄, 가령 돼지꿈을 꾼다든지 용꿈을 꾼다든지 하는 거겠지.
가 : 무엇을 잘못하면 교통 법규 위반에 해당됩니까?
나 : 가령 중앙선을 침범한다든지 음주 운전을 한다든지 하면 걸리지요.
가 : 한약을 복용할 때 무엇을 먹지 말아야 되는지 말해 주세요.
나 : 가령 커피를 마신다든지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는다든지 하면 효과가 없
습니다. 義
가 : 외국 여행에서 제일 고생스러웠던 점은 뭐예요?
나: 많 지 만 그 중 에 서 도 힘 든 건 가 령 기 온 차 가 심 하 다 든 지 음 식 이 너 무 다
르다든지 하는 것들이지요.
가 : 경아 씨는 살아오면서 후회스러웠던 때가 언제였어요?
나 : 가령 친한 친구와 오해 때문에 사이가 멀어졌다든지 부모님께 섭섭하게
해 드렸다든지 하면 후회가 되지요.
가 : 마음이 불안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갈등을 느낄 때는 언제입니
까?
나 : 가령 동생이 저지른 잘못을 내가 뒤집어 써야겠다든지 남에게 알리지 말
아야겠다든지 등을 결심할 때이지요.제 46 과 바른말 고운 말
- 되 ^ ^ ᅳ 圓
(보기) 가 : 이 방에 있는 전화 좀 써도 괜찮겠어요?
나 : 쓰기는 쓰되 짧게 좀 사용해 주시면 고맙겠어요.
가 : 가능하시다면 제 일 좀 도와주시겠습니까?
나 : 도와 드리기는 하되 오랫동안 여기에 머무를 수는 없습니다.
가 : 이젠 제발 선도 좀 보고 결혼할 생각도 해야 하지 않겠니?
나 : 이번 신부감을 만나 보기는 하되 당장 결혼하겠다는 것은 아니에요.
가 : 날씨도 ˿은데 저녁 식사 후에 한강 공원에 산책이나 가지 않겠어요?
나 : 가기는 가되 오래 있지는 못해요. 곧 돌아와서 밀린 일을 해야 해요.
가 : 너도 인제 직장 생활을 시작했으니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지 않겠
나 : 알았어요, 엄마. 저축을 하기는 하되 많은 돈을 예금할 수는 없는 거
시죠?
가 : 작년 이맘때도 동기 동창생들이 모여서 망년회를 했어요?
나.: 예, 물론 해마다 한 번씩 모여야조. 작년에도 망년회를 하기는 했으되 아주
조출하게 했어요.
-냐-냐에 따라서 ^ ^ ^ |
(보기) 가 : 우리 애가 하루 온종일 책에만 빠져 있는데 팬찮겠어요?
나 : 그야 물론, 그 책이 우량 도서냐 아니냐에 따라서 다르겠지요.
가 : 감기에 걸리면 무슨 약을 사 먹어야 ˿은지 말해 주시겠어요?
나 : 그건 코감기냐 목감기냐에 따라서 다르니까 약사에게 물어 보고 사시조.
가 : 외국인들이 한국말을 배울 때 발음상의 문제가 뭐지요?
나 : 서양에서 온 분이냐 일본에서 온 분이냐에 따라서도 다르고 개인에 따라
서도 다르지요.
가 : 민수 씨, 친구들 말이 이민 간다고 하던데 출국 날짜가 언제예요?
나 : 아직 잘 몰라요. 수속이 빨리 끝나느냐 늦게 끝나느냐에 따라서 다르니제 46 과 문형 연습 185
까요.
도대체 아이들 영재 교육을 꼭 시켜야 되는 건지 모르겠군요.
그런 문제는 아이의 두뇌가 우수하냐 그렇지 않냐에 따라서 결정돼야겠
지요.
시찰단 단원들이 한 시간 전에 출발했다는데 언제쯤 이곳에 도착할까요?
그야, 그 사람들이 전철을 탔느냐 버스를 한느냐에 따라서 다를 테니 예
측할 수 없어요.

Tag: 延世韩国语教程五《第四十六课》【3】
外语教育微信

论坛新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