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아이들
1. ᅥ이)랄 것이야 뭐 있겠어요?
(보기) 가 : 바쁘실 텐데 이런 수고를 해 주셔서 어떻게 하지요?
나: 이런 일을 가지고 수고랄 것이야 뭐 있겠어요? 팬찮습니다.
가: 유학 생활이 고생이지요?
나 : 고생이랄 것이야 뭐 있겠어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잖아요?
가: 그분은 뭐든지 지나치게 아끼는 구두쇠예요.
나 : 그 정도를 가지고 구두쇠랄 것이야 뭐 있겠어요? 절약하자는 것뿐이시겠
지요.
가 : 중 3짜리 아들이 공부보다 다른 데에 신경을 써서 문제예요.
나 : 사춘기라서 그럴 텐데 문제랄 것이야 뭐 있겠어요9 너무 걱정 마세요.
가 : 이 옷을 사고 보니 좀 사치스러운 행동을 한 것 같군요.
나 : 필요한 옷 한 벌 산 것을 가지고 사치랄 것이야 뭐 있겠어요?
가 : 하는 일마다 실패를 하니 나는 인생의 패배자인가 봐.
나 : 이 정도로 인생의 패배자랄 것이야 뭐 있겠어? 너무 자학하지 마.
1-
ᅥ으^ 줄만 알았지 ^ ᅳ ᅳ ^ ᅵ
(보기) 가 : 그 두 사람이 왜 헤어졌대요?
나: 서로 사랑을 받을 줄만 알았지 사랑을 나눌 줄은 몰랐나 봐요.
가: 그분은 유산을 많이 받은 걸로 아는데 왜 거지 신세가 되었어요?
나: 돈을 쓸 줄만 알았지 벌 줄은 몰랐거든요.제 43 과 문형 연습 75
^ : 그분은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 같던데 부인이 입원하셨다면서
요?
4 : 자기 몸을 아낄 줄만 알았지 자기 아내 건강에 신경쓸 줄은 몰랐나 봐
요.
유: 서울시민의 반정도가 일보다 여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대요.
I : 과거엔 일할 줄만 알았지 놀 줄은 몰랐는데 요즘은 즐기면서 일하기를
원하조.
I” : 사람들의 옷차림을 보면 요즘엔 유행이 따로 없는 것 같아요. 옛날과는
참 다르지요?
! : 그래요. 예전엔 유행을 무조건 따를 줄만 알았지 개성을 살릴 줄 몰랐죠.
^ : 무분별한‘개발 정책으로 물이 더러워졌다고 생각해요.
小: 환경을 개발할 줄만 알았지 지킬 줄 모르면 안되고 말고요.
는 것만이 제일은 아니에요.
(보기) 가 : 열심히 일해서 돈을 많이 버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겠조9
나: 돈을버는것만이제일은아니에요.잘쓸줄도알아야죠.
가 : 요즘은 일이 많아서 잠도 제대로 못 자요.
나: 열심히 일하는것만이제일은아니에요.건강도생각해야조.
가 : 시간도 없는데 일을 빨리 끝내 버리면 어때?
나: 일을빨리 하는것만이제일은아니야.확실하게 하도록하자.
가 : 아이가 버릇이 너무 없어서 오늘도 야단을 쳤어요.
나: 혼내는것만이제일은아니니까스스로고치도록잘타이르세요.
가 : 부자가 되면 이 세상에 부러울 것이 하나도 없을 거예요.
나 : 부자가 되는 것만이 제일은 아니에요. 행복은 자신의 마음에 달려 있으
니까요.
가 : 오래 살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나 : 장수하는 것만이 제일은 아니에요. 보람있는 인생이 되어야 하지요.76 제 4 과
ᅩ ~는 듯하면서도 ^ ^ ^ ^ ᅳ
(보기) 가 : 이 문제는 설명을 자세히 했으니까 이해가 되지요?
나 : 글째요. 이해가 되는 듯하면서도 팬지 확실하지가 않아요.
가 : 그 학생은 노는 것밖에 모르는 것 같더군요.
나 : 노는 듯하면서도 공부할 땐 아주 열심해 해요.
가 : 요즘 하시는 사업이 잘 되시조?
나 : 웬걸요. 될 듯하면서도 일이 잘 풀리지 않네요.
가: 이음식은 맛이 참 독특한데요.
나 : 글쎄 말이에요. 매운 듯하면서도 달콤한 게 별미군요.
가 : 김 교수님 댁 막내 아들이 어떻던가요?
나 : 버릇이 없는 듯하면서도 어른스러운 데가 있었어요.
가 :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인생이란 게 뭔지 모르겠어요.
나 : 알 듯하면서도 모르는 것이 인생의 매력이겠지요.
아주머니, 그 동안 안녕하셨어요?
아니, 이게 누구야! 어서 들어오우.
엄마, 우리 아이가 공부를 열심히 안 해서 걱정이에요.
들면 다 알아서 할 테니 너무 걱정 말우.
가 : 아주머니, 정말 그게 사실이란 말씀이시지요?
나 : 정 의심스러우면 직접 물어 보시우. 내 말이 맞을 테니.
가 : 아저씨, 저 생선 두 마리하고 이 오징어 한 마리 주세요.
나 : 이 새우도 아주 싱싱한데 안 사시려우?
가 : 할아버지, 여기 이 자리에 앉으세요.
나 : 젊‘은이는 요즘 사람답지 않게 참 예의가 바르우.
(보기) 가 :
나 :
가 : 영이
나 : 철이
가 아주머니, 그것보다 이게 더 마음에 드는데 이걸로 하면 어떨까요?제 43 과 문형 연습 77
나 : 학생, 그 물건은 질은 좋은데 값이 좀 비싼 게 홈이라우.
1. 남자 친구
1 . - 더 니 ᅳ ᅳ ^ ^ 활
(보기) 가 : 오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지요?
나: 네, 며칠 전만해도 따뜻하더니 오늘은 제법 쌀쌀하네요.
가 : 이 길은 언제나 이렇게 막혀요?
나 : 아니에요. 평소에는 잘 뚫리더니 오늘따라 막히네요.
가 : 오랜만에 서울에 오시니까 어떠세요?
나 : 10년 전만 해도 사람들이 별로 없더니 이젠 어디나다 봄벼요.
가 : 시간이 다 되었으니 이젠 슬슬 떠날까요?
나 : 아까는 가고 싶더니 지금은 가고 싶지 않은데 어떻게 하지요?
가 : 아직도 한국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서 고생하시나요?
나 : 처음엔 그렇더니 이젠 즐겨 찾을 정도가 된걸요.
가 : 요즘은 취직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면서요?
나 : 글쎄 말이에요. 안 그러더니 날이 갈수록 실업률이 중가하고 있어서 걱
정이에요.
1. "다니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어요?
(보기)가: 그집이 어제 또 도둑을 맞았다면서요?
나 : 지난주에도 도둑이 들고 또 들다니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어
요?
가 : 나이 드신 부모님올 돌보지 않는 자식들도 꽤 있나봐요.
나 : 제 부모의 은혜를 모르다니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어요?
가 : 다른사람을위해자신의 신장을 기중했다는 기사에 감동했어요.78 제 43 과 세대 차이
나 : 그런 희생을 하다니 요즘 같은 세상에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어?
이 박사님은 가끔 자기 집 전화번호를 잊어버려서 당황한대요.
그 유명한 과학자가 그런 걸 잊어버리다니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어
요?
이 제품은 대기업에서 만든 건데 중소기업 제품보다 못해요.
대기업 제품의 질이 뒤떨어지다니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어요?
그 사건의 범인이 잡혀서 그 분은 누명을 벗게 되었대요.
생명의 은인이 살인범으로 몰리다니 도대체 그런 일이 또 어디 있을 수
있답니까?
3, 어찌 낙으^ 수 있겠니?
(보기) 가 : 너무 배가 고파서 죽겠어요.
나 : 살을 뺀다고 아무 것도 안 먹으니 어찌 배가 안 고플 수 있겠니?
너무 피곤해서 내일 아침에 못 일어날 것 같아요.
3시간이나 걸었으니 어찌 피곤하지 않을 수 있겠니?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시험에 떨어질 것 같아요.
그렇게 공부를 안 했으니 어찌 합격할 수 있겠니?
그 사람이 요즘 매우 바쁜가 봐, 통 연락이 없는 걸 보면.
사업을 새로 시작했는데 어찌 한가할 수 있겠니?
저는 붓글씨에 소질이 하나도 없나 봐요.
배우기 시작한 지 1주일밖에 안 되었는데 어찌 잘할 수 있겠니?
그 분은 월급은 많이 받는데 저축은 한푼도 못 한대요.
그렇게 과소비를 하니 어찌 돈을 모을 수 있겠니?
4 ᅵ는 데에
(보기) 가 : 이 약은 어디에 쓰는 약이에요?
나: 그 약은 파리를 잡는 데에 쓰는 약이에요.제 43 과 문형 연습
: 이 기계는 무슨 기계예요?
: 그것은 잔디를 깎는 데에 사용하는 기계예요.
: 친구 사이에 사과란 것을 꼭 해야 하나요?
: 그Ͽ요. 우정을 지켜 나가는 데에 필요한 예의는 반드시 지켜야조.
: 한국말 배우는 데 이렇게 시간이 많이 걸릴 줄은 미처 몰랐어요.
: 외국어를 배우는 데에 필요한 건 무엇보다 시간과 노력이라고요.
: 에너지를 절약하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 에너지를 절약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건 세심한 주의랍니다.
: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
: 나라를 발전시키는 데에 국민의 단결이 꼭 필요하다고 봐요.
다만 ^ ^ ᅳ ^ 1
(보기) 가 : 어머니, 그 식당이 마음에 드셨어요?
나 : 좋긴 좋다만 너무 비싸더구나.
가 : 여행이 재미있으셨어요?
나 : 재미있기는 했다만 좀 피곤하더구나.
가 : 이 야채는 삶아서 먹는 거예요?
나: 그래도 팬찮다만 볶아서 먹는 것이 영양이 더 많다더구나.
가 : 할머니, 요즘 젊은이들의 사고방식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나: 이해는 간다만 어떤 때는 지나치게 자유로운 것 같더구나.
가 : 세종문화회관에서 한 국악 공연이 어떻던가요?
나: 대체로 좋았다만 가야금 연주는 기대에 못 미치더구나.
가 : 오늘은 어버이 날이니까 회사 일은 아범에게 맡기시고 폭 쉬세요.
나 : 집에서 쉬라니까 들어왔다만 팬지 내가 없으면 일이 안될 것 같구나.80 제 43 과 세대 차이
결혼 생각은 없는데
1. �같아선 ^ ^ ᅳ ᅳ ᅵ
(보기) 가 : 날씨가 무더워서 짜중만 나요.
나 : 요즘 같아선 시원한 바다로 피서라도 갔으면 좋겠어요.
가 : 새로 시작한 사업은 여전히 잘 되시죠?
나: 웬걸요. 요새 같아선 사업을 그만두고 싶어요.
가 : 오늘따라 왜 이렇게 버스가 콩나물 시루같지요?
나 : 오늘 같아선 중고차라도 한 대 샀으면 싶어요.
가 : 회사 형편이 어려워서 이번 달에 월급도 못 받았다면서요?
나: 이번 달 같아선 다른 직장으로 옮기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가 : 집값이 너무 올라서 언제쯤 집을 살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나: 이런 추세 같아선 내 집 장만은 그림의 떡이겠지요.
가 : 깊은 산 속에 비행기가 추락했는데도 살아 남은 사람이 있었대요
나 : 웬만한 사람 같아선 그런 어려움을 견디지 못했을 거예요.
1. "기조차 ^ᅳᅳ^ᅵ
(보기),가 : 하숙집 아주머니가 아주 친절하시다고요?
나: 네, 어떤 때는 미안하기조차 해요.
가 : 요즘 그 분을 만나기가 그렇게 어려워요?
나 : 글쎄, 전화 목소리 듣기조차 힘들 정도예요.
가 : 한국에 오래 살았으니까 한국 음식에 많이 익숙해지셨겠지요?
나 : 이젠 김치가 없으면 밥을 먹기조차 힘들 때가 있는걸요.
가 : 그 사람이 술이 너무 지나쳐서 실수가 많다는 게 정말이에요?
나 : 네, 입에 담기조차 부끄러운 행동을 할 때가 있었어요.
가 막내 동생이 해외 유학을 떠나서 섭섭하시겠어요.제 43 과 문형 연습 81
나 : 섭섭하면서도 한편으로 시원하기조차 할 정도로 말생꾸러기였조.
가 : 요즘은 날씬해지려고 음식 조절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나: 그래서 건강에 위협을 당하기조차 한대요.
~든지 “든지 ᅳᅳᅳᅳᅳ1
(보기) 가 : 거기에 갈 때 뭘로 가야 해요?
나: 버스로 가든지 지하철로 가든지 마음대로 하세요.
가 : 이일을 신 과장한테 시키면 더 잘 할까?
나 : 김 과장이 하든지 신 과장이 하든지 오십보 백보일 거예요.
가 : 부탁하신 서류는 제가 직접 타이핑해야 하는 건가요?
나: 직접 하든지 남에게 시키든지 편한 대로 하게.
가 : 비행기 표가 없으니 어떻게 하지요?
나 : 큰일이네요. 기차를 타든지 고속버스를 타든지 어떻게 하든지 오늘 가야
할 텐데 말이에요.
가 :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아서 어느 것으로 살지 고민인데요.
나 : 가게 문을 닫아야 할 시간이니까 사든지 말든지 빨리 결정하세요.
가 : 부모들 중에는 자식을 억지로 대학에 보내려고 하는 사람도 있대요.
나 : 진학을 하든지 취직을 하든지 자기 자신이 심사숙고해서 결정해야겠조.
~어 봄이 어떨까?
(보기) 가 : 스트레스 때문에 과음을 자주 하게 되어서 걱정이에요.
나 :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해 봄이 어떨까?
가 :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 생각이 안 나는데 포기하지요.
나 : 그래도 다시 한번 끈기를 가지고 머리를 짜 봄이 어떨까요?
가 : 그분은 워낙 황소고집이라서 이번 모임에 안 오실 거예요.
나 : 모처Ͽ의 기회인데 다시 한 번 설득해 봄이 어떨까요?제 43 과 세대 차이
가 : 그 곳에 대해서는 많이 들었으니까 안 가 봐도 되겠지요?
나: 그래도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가 봄이 어떨까요?
가 : 이혼이 늘고 있는데 원만한 결혼생활을 위한 좋은 대책이 없을까?
나 : 상대방을 이해하기 위해 한번쯤 부부의 역할을 바꿔 봄이 어떨까?
가 : 미래를 책임질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어떤 것일까요?
나 :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기 위해 해외 여행을 시켜 봄이 어떨까?
밖으로만 돌지 말고
아무리 “다손 치더라도
(보기) 가 : 피곤하니까 세수를 안 하고 자도 팬찮지요?
나 : 아무리 피곤하다손 치더라도 세수는 하고 자야겠지요.
요즘은 너무 바빠서 부모님께 전화를 못 드려요.
아무리 바쁘다손 치더라도 전화도 못해서야 되겠어요?
손님이 많이 올 것 같아서 음식을 많이 준비했어요.
아무리 손님이 많이 온다손 치더라도 이건 너무 많지 않아요?
시험을 잘 볼 자신이 있으니까 공부를 안 해도 되겠지요?
아무리 자신이 있다손 치더라도 한번쯤 복습을 하세요.
어떤 비행소년은 용돈이 부족해서 강도짓을 했대요.
아무리 돈이 필요했다손 치더라도 세상에 그럴 수가….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무슨 뜻이에요?
아무리 좋은 일이 있다손 치더라도 먹는 것이 우선이라는 말이조.
"어 가지고는
(보기) 가 : 다음 주에도 또 결석을 해야 할 것 같은데요.
나: 그렇게 결석이 많아 가지고는 진급하기 어려울 텐데요.제 43 과 문형 연습
가 : 새로 차를 사는데 돈이 꽤 많이 들었어요.
나 : 그렇게 돈을 많이 써 가지고는 저축할 수 없을 거예요.
가 : 사용법이 좀 까다롭지만 아주 좋은 물건입니다.
나 : 이렇게 복잡해 가지고는 아무도 쓸 수 없겠어요.
가: 30분내에 서울역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나 : 길이 이렇게 막혀 가지고는 도저히 불가능해요.
가 : 저렇게 게으르니 언제 성공할지 걱정이에요.
나 : 날마다 놀기만 해 가지고는 성공하긴 틀렸어요.
가 : 컴퓨터를 쓸 줄 몰라서 타자기를 쓰니까 여간 불편하지 않아요.
나 : 요즘 세상에 컴퓨터를 물라 가지고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어요.
ᅥ으^ 줄 알다.
(보기) 가 : 그 사람은 일요일에도 일을 해요.
나 : 아무리 일이 중요해도 쉴 줄도 알아야지요.
가: 이기계 사용법이 간단합니까?
나 :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 없어서 한번도 써본 일이 없어요.
가 : 아이들을 돌보지 않고 자기 생활만 하는 부모도 있대요.
나 : 동물도 제 새끼를 돌볼 줄 아는 데 더구나 사림;이 그럴 수가….
가 : 부모님께서 반대하셔서 결혼을 못하게 되었다고요?
나 : 잘 말씀드리면 허락하실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으셨어요.
가 : 요즘 아이들은 무조건 새것을 갖고 싶어해요.
나: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작은 물건부터 아낄 줄 알아야 할 텐데....
가 : 지구촌이란 말처Ͽ 이제는 세계가 정말 좁아졌어요.
나 : 그래서 한두 가지 외국어는 할 줄 알아야 현대인이라잖아요?84 제 4 과
4ᅵ -어 두다.
(보기) 가 : 남은 음식은 어떻게 할까요?
나 :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나중에 먹지요.
지금은 이걸 외울 필요가 없겠지요?
지금 외워 두면 시험 볼 때 아주 편할 텐데요.
아직 김치가 있는데 왜 또 김치를 담가요?
미리 담가 두어야 익은 후에 먹을 수 있으니까요.
달력에다가 뭘 이렇게 많이 써 놓았어요?
약속시간과 장소를 적어 두어야 잊지 않고 지킬 수 있어서요.
비에 젖은 구두는 어떻게 손질해야 하나요?
그늘에 말려서 구두 안에 신문지를 넣어두면 돼요.
현금을 어떻게 관리하는 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은행에 저금해 두고 필요할 때마다 찾아 쓰는 게 편하지 않을까요?
51 ~는 바
(보기) 가 : 그 사건에 대해 알고 있어요?
나 : 아니요, 한번도 들은 바가 없는데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 것 같아요?
내가 만나본 바로는 믿을 수 있는 사람같아요.
교통 사고가 일어나는 원인이 뭘까요?
경찰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과속이 중요한 원인이래요.
회사 형편이 나쁘니까 이번엔 이 일을 포기하는 게 어때요?
어려운 회사 형편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해 봅시다.
한국에서 여행을 많이 해 보시니까 어디가 제일 좋으시던가요?
여기 저기 다녀본 바로는 설악산이 제일 인상에 남더군요.제 43 과 문형 연습
가 : 요즘같은 불경기에는어떤 사업을 하는 게 낫습니까?
나: 제가 경험한 바로는 자본이 많이 들지 않는 사업이 유망합니다.
1. 세대 차이
1. -에 비해서 ^ ᅳ ^ ^ 1
(보기) 가 : 이 물건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나 : 값에 비해서 질이 떨어지는 것 같군요.
가 : 그 아이가 참 똑똑해 보이던데요.
나 : 얘기해 보니까 나이에 비해서 행동이 어른스^)워요.
가 : 이 곳의 아파트 시세가 어떻습니까?
나 : 다른 동네에 비해서 싼 편이에요.
가 : 이젠여유가 생겨서 삼충 집으로 이사하려고 하는데요.
나 : 부부만 사는데 식구에 비해서 집이 너무 큰 게 아닐까요?
가 : 시장 경제에서 물건 값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나 : 공급에 비해서 수요가 많은가 적은가에 따라 결정됩니다.
가 : 배보다배꼽이 크다는 말은 어떤 경우에 쓰는 건가요?
나: 예를 들어 선물의 값에 비해서 포장지의 값이 더 비쌀 때 쓰지요.
으 "어 오다(가다).
(보기) 가 : 숙제는 언제까지 하면 됩니까?
나 : 다음 주까지 해 오세요.
가 : 내일 운동회의 도시락은 어떻게 하지요?
나 : 각자가 알아서 준비해 오도록 하는 게 어때요?
가 : 다른사람집을 방문할 때 그냥가도 팬찮아요?
나 : 빈손으로 가면 실례가 되니까 먹을 것이라도 사 가는 게 좋겠조.제 43 과 세대 차이
가 : 어려울 때 신세졌던 분들을 자주 찾아 뵙습니까?
나 : 자주 찾아가 인사드리고 싶지만 뜻대로 잘 안되는 것 같아요.
가 : 속담을 통해서 우리가 무엇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나 : 옛날부터 전해 오는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지요.
가 : 자기 돈을 들여 각 지방 전통 민요를 찾아내는 사람이 있대요.
나: 우리의 것을 지켜가려는 그 분의 노력에 고개가 숙여지네요.
"기 마련이다.
(보기) 가 : 빨리 하려고 하니까 더 안돼요.
나 : 서두르면 실수하기 마련이에요.
가 : 밤새도록 할 일이 많아서 잠을 못 잘 거예요.
나 : 잠을 안 자면 다음 날 피곤하기 마련이니까 조금이라도 주무세요
가 : 김영숙 씨가 연애를 하더니 점점 예뻐지는 것 같지 않아요?
나 : 사랑을 하면 예뻐지기 마련이라는 말도 모르세요?
가 : 언제쯤 우리도 남부Ѐ지 않게 잘 살 수 있을까요?
나: 쥐구멍에도별들 날이 있기 마련이니까 실망하지 맙시다.
가 : 이렇게 만나자마자 헤어지게 되어서 너무 섭섭하군요.
나 : 만나면 이별하기 마련이고 이별이 있으면 또 만남이 있다잖아요?
가 : 그 동네에서 빈집만 터는 도둑을 드디어 잡았대요.
나: 꼬리가 길면 잡히기 마련이라더니 정말 그렇군요.
睡 는 가 하 면 ᅳ ^ ᅳ ᅳ ᅳ 攀
(보기) 가 : 백화점 물건은 질이 좋지요?
나 : 좋은 물건도 있는가 하면 별로 좋지 않은 물건도 있어요.
가 : 학생들은 다 기숙사에 살아요?
나 : 기숙사에 사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하숙을 하는 학생도 있어요.제 4.3 과 문형 연습 87
현대인들의 건강에 대한관심은 대단한 것 같아요.
그래요. 아침마다 등산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건강 식품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조.
그 회사는 남녀 사원이 동등하게 대우받고 있대요.
남녀 차별이 없는 회사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데도 있어요.
부모들의 자녀 교육도 참 다양한 것 같아요.
지나치게 간섭하는 부모가 있는가 하면 무관심한 부모도 있어요.
사람에 따라 결혼 조건의 우선 순위가 다르겠지요?
어떤 이는 외모를 제일로 꼽는가 하면 어떤 이는 성격을 제일로 꼽아요.
~고자 한다.
(보기) 기, : 앞으로 계획을 말씀해 주세요.
나: 몇 년 동안 유학을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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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한국말을 배우게 되셨어요?
한국에서 사업을 하고자 해서 배우기 시작했어요.
아침마다 열심히 운동을 하시네요.
건강을 건강할 때 지키고자 해서 그러는 거지요.
모처Ͽ 오셨는데 퇴근 후에 우리집에 가서 식사나 합시다.
인사나 드리고자 해서 들렀는데 이런 대접을 받게 되는군요.
어떻게 해서 재산을 다 장학 기금을 내놓게 되셨나요?
사회에 봉사하라는 아버님의 유언을 따르고자 해서요.
지구의 날이라는 것을 왜 만들었을까요?
온 세계에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해서 만들었대요.
나이)나 "(이)나
(보기) 가 : 예습과 복습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요?
나 : 예습이나 복습이나 똑같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88 제 4 과
그 영화에 대한 사람들의 반용이 어때요?
관객들이나 영화 평론가들이나 다 좋다고 해요.
공처가와 애처가의 공통점은 뭘까요?
공처가나 애처가나 부인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겠지요.
오늘은 평일인데 왜 이렇게 차가 밀릴까?
요즘은 평일이나 주말이나 늘 길이 막히는 것도 몰랐어?
비행 청소년 문제는 누구의 책임일까요?
학교나 가정이나 사회가 같이 책임져야 할 문제라고 봐요.
대기업은 불경기라도 별로 영향을 받지 않을 것 같아요.
워낙 불황이라서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 나다 마찬가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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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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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가
나
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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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제 43 과 문화해설 89
문화해설
모 깃 불 이 야 기
한국은 사계절이 뚜렷하므로 사람마다 좋아하는 계절도 다를 것이
다.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바닷가를 찾아갈 수 있는 여름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꽃이 피고 새싹이 돋아나는 봄을 제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단풍이 온 산에 붉게 물든 가을이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으며,
하얀 눈이 쌓인 겨울을 기다리며 사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아무리 여름을 좋아하는 사람일지라도 싫어하는 것이 있는
데, 그것은 아마 모기나 파리 같은 곤충들일 것이다. 모기는 무더운
낮보다는 더위가 한풀 꺾이는 해질녘부터 새벽까지 날아다니면서 더
위에 지친 사람들을 괴롭힌다.
옛날에는 지금처Ͽ 모기를 죽이거나 쫓는 약이 없었다. 시골집 마당
에 모깃불이라 해서 밭에서 김을 매고 거기서 나온 잡초를 태웠다. 어
둑어둑 땅거미가 질 때면 이집 저집 마당에서 모깃불 연기가 올라갔
다. 모깃불 주위에 멍석을 깔아 놓고 가족들이 둘러앉아 더위를 식히
거나 저녁을 먹었다. 저녁을 먹고 나서도 할아버지, 할머니로부터 아
들,손자, 며느리까지 온 가족이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모기를 쫓
았다. 모깃불은 활활 타는 모닥불이 아니라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나는
연깃불이다. 연기가 지독하게 매워서 바람이라도 불어 연기에 쏘이면
눈물이 나오고 목이 막히기 일쑤였다. 그래도 모기에게 물어 뜯겨서 가
려운 것보다는 백번 낫기 때문에 모깃불 주위에 둘러앉아 있곤 했다.90 제 43과 세대 차이
요즘에는 모기향이라고 하는 방안에서 태우는 모기약이 있고, 또,
매운 냄새가 나지 않으면서 향기로운 향이 풍기는 모기약도 있다..그
러나, 옛날 어른들은 모깃불 주위에서 눈물을 흘리며 지내던 시절이
더 좋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