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과 시험
(1)
선생님: 오늘 이번 학기의 한국어 수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 수요일에 시험을 보곗어요. 직문이 있으면 말하세요.
학 생: 선생님, 시험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선생님: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네 영역 시험을 몰 겁니다. 쓰기 시험은 제1 교실 315호실에서 보고, 읽기, 말하기, 듣기는 시청각 교실에서 봅니다.
학 생: 몇 과부터 고부하면 됍니까?
선생님: 기말 시험이니까 이번 학기 배운 내용을 다 공부해야 합니다.
학 생: 그럼 시험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선생님: 교과서를 많이 읽고, 될 수 있으면 외우도록 하세요.
학 생: 시험 문제가 어렵습니까?
선생님: 어렵지 않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직 일주일 시간이 있으니까 배운 것만 충분히 복습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거예요.
(2)
수요일에 우리는 한국어 기말 시험을 보았다. 시험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네 영역이었다. 쓰기 시험은 제1교실 315호실에서 보았고, 말하기, 듣기, 읽기 시험은 시청각 교실에서 보았다.
지난주 이번 학기 한국어 수업을 끝내면서 선생님께서는 시험 범위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애 주셨다. 선생님께서는, 기말 시험이므로 이번 학기 배운 내용을 다 복습해야 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교과서를 많이 읽고, 될 수 있으면 본문을 다 외우라고 하셨다. 그러면 좋은 점수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셨다.
이번 학기 나는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했다. 그리고 학기말 시험을 잘 보기 위하여 배운 내용을 충분히 복습하였다. 또한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본문을 거의 다 외웠다.
시험 준비를 충분히 했기 때문에 나는 자신만만했다. 또한 마음도 그리 긴장되지 않았다. 쓰기 시험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나는 1번부터 7번 문제를 거침잆이 단숨에 쓸 수 있었다. 그런데 8번 문제는 좀 힘들었다. 종합 준제인데 이해력을 알아보기 위한 내용이었다. 지금까지 배운 실력을 발휘하여 쓰기는 했다. 읽기 시험은 지정한 본문 한 단락을 녹음하는 것이고, 듣기와 말하기 시험은 족음을 두 번 듣고 묻는 물음에 대답하는 것이었다. 읽기는 괜찮을 것이라고 느껴지는데 듣기와 말하기는 좀 자신이 없다.
학기말 시험을 보고 나니 마음이 가뿐하다. 이번 학기는 참으로 한국어를 열심히 배웠다. 그리고 한국어 시험 성적도 좋을 것이다. 다음 학기에는 더욱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위하여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