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group 6)- 미술, 음악 등등 중 택1가능. 하지만 필자소견엔 예술쪽으로 빠질것이 아니다 싶으면, group 6가 아닌 다른 과목에서 한과목을 택1가능하니 그렇게 하는편을 추천한다. 예를들면 경제학을 듣고 경영을 듣는다던가, 화학 &생물, 화학 &물리. 이런패턴으로. 미술과 음악은 숙제의 비중이 아주 높은만큼 시간을 많이 잡아먹으므로, 공부할시간마저 뺏어가버린다. 특히 음악은 자기가 작곡해야 되는 곡이 아주 많아서 시간을 아주 많이 잡아먹어서 공부할 시간이 줄어든다.
이제 과정이 뭐뭐있나와 어떻게 고르면 좋겠는가에 대한 건 소개했고 이제 IB 과정을 하는게 좋은가아니면 안해도 좋은가를 논해보자.
사실 이 카테고리가 '미국유학정보' 이기때문에 필자소견은 'IB 를 꼭 안해도 상관없다' 는것이다. 사실 캐나다, 호주, 홍콩, 싱가폴 등등의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면 IB 디플로마과정이 거의 필수이지만, 미국은 Ivy league 나 UCLA 등등 완전 톱 대학들이 아닌이상 IB 는 필수가 아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그냥 대학교에서 학점인정으로 대학에서 들어야하는 과목들이 면제되는 심화과정의 개념일 뿐더러 AP 보다 훨씬 어렵지만서도 취급은 동급이다. 오히려 AP 보다 불리한게, 어렵기 때문에 점수가 덜나오면 인정을 덜받는다.
그리고 학교 시스템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질수있다. 학교마다 IB 를 들으려면 조건이 있는학교가 있고 그런게 없는학교가 있는데, 조건이 있는학교의 경우 예를들면 10학년때 전교 40등안에 들어야한다든가, GPA 가 3.5 이상이라든가 이런 요구사항이 있으면 IB 반에는 상위권만 들어갈수있기에 큰 문제는 없다. 문제는 IB 만 제공하는 학교라 싫어도 자동으로 IB 를 밟아야 되는 상황인데, 이런경우 중하위권 학생들에겐 크나큰 타격이다. 이런 학교의 중하위권 학생들은 확실히 IB Certificate 를 택해 안그래도 힘든 공부를 좀더 느슨하게 만들 필요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