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출신의 강사들.. 과연 제대로 배울 수 있을까?
너도나도 영어를 수준급으로 구사하는 필리핀 강사를 고용해서(일단 강사비용이 싸다.)
급속도로 발달 된 인터넷의 도움으로 바로 옆에 강사가 있는 듯 한 화상 강의실에서 1:1 또는 1:다수의 학생과 영어수업을 진행하는
화상영어 사업이 성행 중이다.
나 또한 뒤늦게 2008년 말즈음 부터 화상영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필리핀 강사진 보다는 미국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화상영어가 더 낫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화상영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영어는 참으로 이상한 언어이다. 아니, 우리나라에서만 그렇게 느끼고 있는 것일런지도 모르겠다.
뭐 다른 나라 사람이 한국어를 배울 때도 비슷한 느낌을 받겠지만, 초중고.. 대학교까지 정말 지겹도록 영어를 배워도
막상 외국인을 대할 때면 주눅들고 얼어붙어 아무말도 할 수 없게 된다.
용기를 내어 몇 마디 내 뱉어 보아도 외국인이 못알아 듣는 듯 한 제스쳐를 취하면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심정이 든다.
그렇게 본인의 영어 실력에 회의를 느끼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점점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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