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있고 예법이 있는 것이지, 어떻게 예법이 있고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까. 공자도 그랬습니다. 사람의 말단을 보지 말고 마음을 보라고. 저는 그날 아비의 마음을 보았습니다.
是有了人才有礼法,又怎可能是有了礼法才有人呢。孔子也曾说不要看人的末端而是看人心。孙儿那天看到了我爹的心
被困米柜第七天,最后一夜父子隔着米柜,最终得以互诉衷肠,然而一切早已走到了覆水难收的境地,英祖所愿是望子成龙,而世子付诸的努力不能满足英祖,最终却成为将世子压垮的重担。米柜中奄奄一息的儿子,米柜外白发苍苍的父亲,如果不是生在帝王家,如果没有君臣之礼,权利相争,是否就不会走到这一步,或许这就是命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