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我们是没钱,但是我们连觉悟也没有吗”
'베테랑'에서 서도철(황정민)은 돈을 받고 청탁하는 동료 형사를 향해 이 대사를 날린다.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와의 싸움에서 이기려면 돈이라는 약점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 한국 사회의 갑을(甲乙) 다툼을 비춘 이 영화에서 관객은 물론 을의 편이었다. 류승완 감독은 배우 강수연(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사석에서 하던 말을 흘려 듣지 않고 영화에 써먹었다. 223표. 강수연에게 진 빚이다.
电影《老手》中徐道哲(黄政民)向收受钱财受人委托的刑警同事说的一句话。在和财阀三世赵泰晤(刘亚仁)的较量中,一旦赢了,那么钱权关系将不再是限制自由的弱点。是映射韩国社会地位高下地位抗衡的的电影,观众们不用说,一定是支持弱势力量的。柳承菀导演没有把姜受延(釜山国际电影节执行委员长)私下里说的话当成耳边风,并且运用在了电影中。得到223票。欠了姜受延一笔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