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화(전화)
들었죠? 작전 좀 미뤄야 할 것 같은데?
박정민(전화)
예외 없어요. 신속히 돌입하라는 지시입니다.
윤영화(전화)
씨! 나 폭탄 있다니까! 지시 누가했는데?!
박정민(전화)
전화 끊을게요.
박정민과의 전화가 끊어진다. 윤영화, 주먹으로 테이블을 내려친다.
# 메모 [인질이 죽어야 테러가 끝난다?]
여자경찰목소리(범인전화)
마지막으로 경고드립니다. 지금 투항하지 않으면 공격의사로 간주하고
사살하겠습니다.
테이블 한 켠에 박정민이 놓고 간 무전기가 보인다. 마음이 급한 윤영화, 무전기를 케이블로 콘솔에
연결한다.
윤영화
박노규씨. 경찰들 말에 도발 할 필요 없습니다. 지금 중요한 건요,
본인 스스로가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 하는 게 중요합니다. 어차피
지금은 뭔가 바뀔 수 있는 상황도 아니구요, /
범인(전화)
나 아직 사과 못 받았거든요? 지금 밖에 나 잡히는 거 찍으려고
카메라들 다 온 거 같은데, 지금 시작 해야 될 거 같습니다.
콘솔에 연결된 무전기, 휴대전화를 콘솔에 연결했을 때처럼 경찰들의 무전이 윤영화의 인이어를 통해
전해진다.
경찰(무전)
대기 중인 전 제대에 알린다. 작전명령 하달. 목표를 신속히 제압한다.
#모니터. 타방송화면들 모두가 범인이 숨어있는 공사 중 건물을 보여주고 있다. 컨테이너가 있는 층의
위 아래 층에서 대기 중이던 무장경찰들이 각각 해당 층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범인(전화)
중대발표 합니다. 잘 보세요. 내가 지금 이 빌딩, 폭파 합니다.
《恐怖直播》韩语剧本【#76】
发布时间:2018-05-20     来源:互联网    进入韩语论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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