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질 안 죽으면 쟤들 절대 안 움직여. 니가 이거 읽어야 잡는 거야.
잡으면 모니터 보면서 인터뷰 따주고.
이 때, 대기실에 있던 박정민, 눈치 챘는지 조종실로 박차고 들어오며.
박정민(전화)
차국장님, 뭐 하는 거예요 지금! 제정신이야?
둘의 대화가 박정민의 휴대전화를 통해 들린다.
차국장(전화)
야. 이 여자 아직 안 갔어? (다른 스태프들을 보며 능청)
박정민(전화)
(프롬프터 모니터를 보곤) 내가 무슨 생각 하는지 아는데요, 그만
하시죠. 여기 내 현장이야.
차국장(전화)
그래. 본인 현장에서, 경찰청장이 죽어나갔는데 근데 이럴 여유 있어?
내일 당장 모가지 아니야?
순간, 전화벨이 울린다. 모두가 일시 정지.
조종실. 수사팀원2가 발신자 번호를 확인하더니 고개를 끄덕인다. 범인의 전화다. 박정민은 보도국
AD에게 일단 전화를 받지 말라고 손짓한다.
박정민(전화)
발표했다가 박노규가 인질들 다 죽이면?
차국장(전화)
어차피 지금 그거 기다리고 있는 거 아니야?
계속 울리는 전화벨 소리.
삐-삐-삐-삐- 왼쪽 귀 인이어에서 경고음이 울린다. 전화를 받지 않으면 폭탄을 작동시킬 것만 같다.
윤영화
뭐해! 안 받을 거야?!
박정민(전화)
연결 하세요. (보도국 AD 에게)
차국장
가만 있어. (보도국 AD 에게)
《恐怖直播》韩语剧本【#58】
发布时间:2018-05-20     来源:互联网    进入韩语论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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