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화
만약 정부가 이 사태를 계속 방관하고, 이로 인해 희생자가
발생한다면, 단언컨데 국민은 이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겁니다. 지금
오고 있다고 믿겠습니다.
비서관(전화)
네.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비서관, 전화를 끊는다.
차국장(토크 백)
사장님이 당장 보고 하랜다. (웃옷을 챙기며)
지금 시청률 오십이야. 나 올 때까지 나대지 말고 하던 대로 해.
(경고하듯)
차국장, 바삐 스튜디오를 나간다.
윤영화
(조종실 상황을 살피며) 네.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실에 김상모
수석비서관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현재 전국은 테러의 공포에 휩싸여
있습니다. 바라건데, 부디 정부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조치를
기대하겠습니다.
범인(전화)
기대가 아니라 확실히 와야 됩니다.
AM 10:07 협상전략
#14
조종실. 박정민이 윤영화에게 토크 백 한다. 30대 중반 여성.
박정민(토크 백)
대테러센터 박정민 팀장입니다. 발신지 찾는 중인데 시간이 조금
빠듯해요. 이제부터 저랑 사인 잘 맞아야 되는데, 일단 다리에 인질들
보여주세요.
윤영화
박노규씨, 지금 잠시 봤으면 하는 장면이 있는데요, 마포대교 현장
화면 준비되어 있습니까?
《恐怖直播》韩语剧本【#40】
发布时间:2018-05-20     来源:互联网    进入韩语论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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