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 10:00 10분
#12
마포대교 현장 생중계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윤영화. 몇 초 동안 ON AIR 사인이 켜진 줄 모르다가,
오디오 엔지니어(토크 백)
카메라 들어왔어요.
윤영화
네. 방금 마포대교에서 또 한 번의 폭발이 있었다는 긴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현장에 나가 있던 저희 취재 카메라를 통해 폭발
장면이 잠깐 확인이 됐었는데, 취재진 상황이 어떤지도 알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프롬프터 [이지수 기자 무사! 복귀 예정]
조종실. 차국장이 윤영화에게 전화 수화기를 들어 보이며 이지수와 통화하고 있음을 알린다.
윤영화
네. 자세한 소식이 들어오는데로 다시 전해 드리겠습니다.
범인(전화)
대통령 불러 오세요.
윤영화
알겠습니다. 저희가 최대한 노력은 해볼텐데요, (확답 할 수는
없습니다.)
범인(전화)
10 분 드립니다.
윤영화
제가 추측컨데요, 청와대에서 이곳 여의도까지, 아무리 빨라도
10 분으론 어려울 것 같습니다.
# 메모 [10:00 2차 폭ㅂ…]
갑자기 볼펜이 안 나온다.
범인(전화)
좀 전까지 국회에 있었어요. 지금은 여의도 지하 벙커에 숨었을 거고.
걸어서 3 분 거립니다.
윤영화
《恐怖直播》韩语剧本【#34】
发布时间:2018-05-20     来源:互联网    进入韩语论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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