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 표정 없이 누워 있는 영은. 경민과의 일 담담히 생각해 보는....
그때 문자 오는. 보면, ‘드라마 끝나면 바람 쐬러 갑시다. 내 스텝, 내 작가 말고 내 여자로.’
설레어서 슬픈 영은이고.... 또 눈물 나려 하자 반듯하게 누워 눈 감고
자기한테 자장자장(손으로 토닥토닥하는) 하는.
영은 : 쥐가 한 마리가 쥐가 두 마리가 쥐가 세 마리 네 마리 다섯 마리가.... (울컥 참고)
쥐가 여섯 마리가.. 쥐가 일곱 마리가... (슬픈 자장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