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옆에 다이아 커피 잔 놓이는.
영은 : (현실로 돌아오며) 어... (하며 한글 파일 여는데)
다정 : 근데요. 아까 오승아가 한 말요. 뭔가 의미심장하지 않았어요?
지는 연어고 장대표님은 민물이란 건데 연어는 왜 산란할 때 돌아오잖아요.
혹시 오승아요, 애 가진 거 아닐까요?
영은 : 너 빨리 노트북 키고 이력서 다시 올려! 아냐 내가 써줄게 이력서. 싸이트 주소 뭐야!
다정 : (입 삐죽하고 자기 자리로 가는)
영은, 다정의 말도 그렇고 승아랑 기준의 일이 걱정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