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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air】第十一回剧本台词【#47】

发布时间:2018-02-21     来源:互联网    进入韩语论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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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47. 드라마 제작국 휴게실. 낮.  

영은 신경질 나 어쩔 줄 몰라 하면,  

 

경민 : 리딩인데 뭘 그렇게 예민해요.

영은 : 오승아 하는 꼬라질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와요? 연길 못하는 건 좋다 쳐요. 그것도

       좋음 안 되는데 좋다 친다 이거야. 근데 쟤 건성으로 읽는 거 보라구요.

경민 : 배우들 원래 리딩 땐 자기 거 백 프로 다 안 보여줘요.

영은 : 누가 백 프로 바래요? 오십은 해야죠. 그래야 나나 감독님이 캐릭털 잡잖아요.

       팰 수도 없고 진짜! (하다 듣고 있는 기준 발견하고 입 다무는)

기준 : 첫 리딩이잖아. 다른 사람하고 맞춰보는 것도 처음이고... 죄송합니다 감독님.

영은 : 왜 자기가 죄송해? 어휴 진짜.

경민 : 들어가죠. (E) 다시 갑니다. 권오석.


Tag: 【onair】第十一回剧本台词【#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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