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은 얼마나 수줍고 허약한가.
暗恋有多么羞涩和软弱?
짝사랑은 스스로 걸어들어갔지만 출구를 못 찾고 갇혀버리는 사랑.
暗恋是自己走进去,但却找不到出口被禁锢在里面的爱情。
시작은 내가 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그가 어느날 무심히 내 시야 밖으로 떠나면 허망하게 끝나는 수동적인 사랑이다.
这种爱情虽然是由自己开始的,但是毫不知情的他某天无心地从自己的视线中离开的话,就会虚无缥缈地被动结束。
한번도 싹이나 꽃을 피워보지 못해 열매를 꿈꿀 수 없는 잊혀진 씨앗같은 사랑, 이것이 작고 못난 짝사랑이다.
没发过一次芽或开过一次花,没有办法期盼果实,就这样被遗忘的种子般的爱情,这就是渺小而卑微的暗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