娜娜:像这样抓住,用左手拽,腿这样!这样绊住,真是的,别人教的时候你就学学啊!
윤성:내가 경호관도 아니고 이딴 걸 왜 배워야 돼.
润成:我又不是警卫员,干嘛学这些没用的。
나나:이딴 거요? 지금 평범한 회사에 다녀요? 자기 하나가 얼마나 소중한 지 몰라요?
娜娜:可有可无的?你是在普通公司上班吗?你不知道自己一个人有多珍贵吗?
윤성:그러니까 니가 나를 지켜주면 되잖아. 니가 나를.
润成:所以啊,你守护我不就好了,你守护我……
나나:참. 비교된다, 정말. 누구는 저격범 잡겠다고 저렇게 밤새도록 수사하고 있는데 창피하지도 않아요?
娜娜:真是的,真的没法比。人家为了抓到狙击嫌疑犯在通宵调查,你都不觉得丢脸吗?
윤성:김나나씨. 그 누구 때문에 얼굴 흉 안 지는 반창고 붙였나봐? 나한테는 얼굴 신경 안 쓴다 어쩐다 하더니.
润成:金娜娜!你是因为那个某人所以不想在脸上留疤而贴了胶布吧?还跟我说什么不用在意脸来着。
나나:그냥 이거나 배워요, 빨리.
娜娜:你还是学这个吧,快点!
윤성:왜. 그 누구한테는 여자가 되고 싶은가 보지?
润成:干嘛?想让那个谁把你当女人看待吗?
나나:네. 김영주 검사님 같은 분이 절 여자로 봐줬으면 좋겠어요.
娜娜:没错!像金英株检察官这样的人如果能把我当女人看待就好了。
【语法】
1、-더니
나한테는 얼굴 신경 안 쓴다 어쩐다 하더니.
还跟我说什么不用在意脸来着。
1)表示回想过去某一时候发生或进行的事实,这一事实又是后面事实的原因、理由、根据。如:
그는 너무 빨리 뛰더니 다리가 좀 아프다고 한다.
他跑得太快了,说腿还有点疼。
用于第一人称则必须在它前面加过去时词尾“았(었,였)”。如:
계속 서서 보았더니 다리가 꽤 아픈데. 我一直站着看,腿痛了。
2)表示回想过去某一行动或状态,该行动或状态结束后,跟着发生另一个行动或状态。相当于汉语的“…了,接着…”它前面不加时制词尾。如:
날씨가 흐리더니 비가 오기 시작했다.天阴了,接着就下起了雨了。
3)表示回想过去发生的事实,该事实与后一事实含有两相对照的转折关系(它往往同时具有一先一后的连贯意义)。这时,它前面也不加时制词尾。如:
어려서는 몹시도 울더니 이젠 바로 어른이 되었어.
小时候可爱哭了,现在却成了大人了。
4)表示过去回想的中断,即回想过去某一动作正在进行,在进行过程中中断,转向另一动作。意义与表示中断的“다가”相似,但比“다가”多了一层回想的意思。如:
그는 길을 걸어가더니 무엇을 생각하고 발걸음을 멈추었다.
他走着走着,想起了什么,停止了脚步。
5)表示回想过去某动作,进行了该动作后,结果知道了后面这一事实。多用“았(었,였)더니”这一形式,主体又都是第一人称。如:
내가 잘 캐어물었더니 그는 어제 벌써 여기에 와 있었다는 것이다.
我再三追问,才知道他昨天已经来到这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