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경(신지현): 이런데서 뭐한다구? 얘 어딨어?
(宋宜景(申智贤):在这种地方干什么?他在哪里啊?)
스케줄러: 아이구 잘한다~
(时间使者:哎呦,做的真好~)
송이경(신지현): 헉! 사람하고 저럴수도 있는거야?
(宋宜景(申智贤):( ⊙ o ⊙ )呃!他怎么可以对人类那么做?)
스케줄러: 어,왔어! 안녕~
(时间使者:哦,你来 了~等一等~)
송이경(신지현): 여기 어디야?
(宋宜景(申智贤):这里是哪里啊?)
스케줄러: 여기 아직 당신 둥네 맞거든.
(时间使者:这里依旧是你家附近!)
송이경(신지현): 근데, 어떻게 저 여자랑... 저 여자도 스케줄러야?
(宋宜景(申智贤):但是,你怎么能跟那个女人... 难道那个女人也是时间使者吗?)
스케줄러: 이 정도 능력도 안주면 누가 스케줄러 지원하냐? 됐고! 할 말이 뭔데?
(时间使者:如果连这点权利都不给的话,谁还愿意当时间使者啊?算了,你要说的话是什么?)
송이경(신지현): 나 무슨 짓을 하서든 병실에서 내 인감도장 갖고 나올꺼야. 그리고 아빠한테 강민호랑 신인정 이야기 할꺼야.
(宋宜景(申智贤):我无论如何也要从病房拿出我的印章,而且还要对爸爸说出江民浩和申仁真的事,)
스케줄러: 3가지 절대 조건 중에서 첫째, 셋째 한번에 어기시겠다?
(时间使者:在三个绝对条件中,你竟然要一次性毁掉第一条和第三条吗?)
송이경(신지현): 그러면 어떻게 되니? 바로 엘레베이터 오니?
(宋宜景(申智贤):那样的话会变成什么样?会直接上传送电梯吗?)
스케줄러: 당근. 그것도 특급으로 오지. 어기는 순간 뒤돌아 틈도 없이 게임 오버. 이세상에서 안녕~사요나라~짜이젠~
(时间使者:当然了,还是特级的呢!在你毁约的瞬间就没有任何回头的机会了,直接GAME OVER!从这个世界拜拜,さようなら,再见!)
송이경(신지현): 도망 안 칠꺼니까 한시간만 미루어줘.
(宋宜景(申智贤):我不会逃跑的,就多给我一个小时行吗?)
스케줄러: 약혼자와 절친 불륜 사건때는 죽일 힘도 없는 사람처럼 늘어져 계시더니 이번에 자폭하시겠다?
(时间使者:知道自己的未婚夫和好朋友的地下情时,你泄气得像个连死的力气都没的人一样,这次竟然要自爆了吗?)
송이경(신지현): 내가 믿는 세사람 중에서 두 사람이 민우오빠랑 인정이였어, 근데... 엄마,아빠가 나 때문에 당하는거 막아야 할 것 아니야. 나도 잃고, 회사도 잃고, 그렇게 만들 수 없어.
(宋宜景(申智贤):我相信的三个人中,其中两人是民浩哥哥和仁真,但是... 我不能左右爸爸妈妈因为我所遭受的痛苦,但不能让他们连公司都要失去。 )
스케줄러: 그렇게 만들 수 없겠지. 헉! 5분전이다. 야, 기다려.
(时间使者:是不能那样... 啊!就剩五分钟了!呀!先等一下!)
송이경(신지현): 야아! 쟤는 언제 옷 갈아 입었어?
(宋宜景(申智贤):呀!他什么时候换了一身衣服了?)
송이경(신지현): 헉!
(宋宜景(申智贤):( ⊙ o ⊙ )啊!)
영혼: 엄마!
(灵魂:哎呀!)
스케줄러: 오미영씨, 당신은 사망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时间使者:吴美英小姐,我宣布你已经死亡了。)
영혼: 뭐라구요?
(灵魂:你说什么?)
스케줄러: 놀라기는...오미영씨, 그 동안 헛사시느라고.쯔쯔쯔. 애 많이 썼어요.
(时间使者:干嘛吓一跳...吴美英小姐,这期间真是白活了,啧啧啧,真是辛苦了。)
영혼: 내가 죽었다고?
(灵魂:我已经死了吗?)
스케줄러: 당신이 끔찍이 사랑하는 유부남 애인 대신.
(时间使者:代替你那么爱着的有妇之夫的爱人死的。)
유부남: 나 이 여자 모른다니까. 좀 전에... 좀 전에 만나거라니까. 내가 왜 경찰이 올때까지 이렇게 있어야 하는데?
(有妇之夫:我不认识这个女人!是刚刚,刚刚才见到的!为什么要让我待到警察来为止?!)
영혼: 날 몰라? 야! 박재성. 너 이혼하고 온다고 나 꼬실때는 언제고. 이젠 날 죽여 놓고도 모른척을 해? 이씨~#p#分页标题#e#
(灵魂:不认识我?!喂!朴泰兴!你不是说要离婚后来找我的吗?你现在杀了我竟然还说不认识?!)
스케줄러: 그러니까 왜 진정성 없는 남자를 사궈어? 됐고! 탑시다.
(时间使者:所以说谁让你跟那种没真心的男人交往了?废话不多说了,乘上去吧。)
영혼: 미쳤어?! 내가 왜 가? 안가!
(灵魂:疯了吗?!我为什么要去?!我不去!)
스케줄러: 가자.
(时间使者:走吧。)
영혼: 안돼! 안돼! 난 안가! 안 가! 나 못가! 이거 놔!안 간다고! 이거 놔! 이 거놔!
(灵魂:不可以!不可以!我不走!不走!我不能走!放手!都说不走了!放手!放手!)
송이경(신지현): 저 여자, 왜 저렇게 끌고 가? 지난번 아저씨땐 저렇게 안 했잖아.
(宋宜景(申智贤):那个女人,为什么是那样拉走的?上次那个大叔的时候,不是那样的啊。)
스케줄러: 이 둥네 살았던 만큼 대접하는거야. 당연한거 아니야?
(时间使者:是按照人生前的所作所为来区分不同待遇的,不是理所当然的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