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생도 어렸을 때 비슷한 일이 있었다. 부모님은 '필요한 선물'을 좋아하시고, 아이들은 '신나는 선물' 을 좋아하니까 동생 6 살인가 7살 때 산타할아버지한테서 받은 선물이 '자동연필깎이' 였다. 동생이 받고 싶어했던 게 뭔지는 기억이 안 났는데 아무튼 연필깎이는 아니었다. 우리 부모님은 연필깎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준비하셨겠지만 동생은 장난감처럼 신나게 놀 수 있는 선물을 기대했다.
我也有因为蛋糕而流泪的经历。那是我7岁生日的那天,爸爸因为下班晚了而生日蛋糕都卖光了就买了一般的蛋糕回来。我知道生日蛋糕上一般都有字如“祝生日快乐”和花儿等漂亮的装饰,看到花儿也没有,字也没有,我记得自己一下子哭了。
我弟弟小的时候也有类似的经历。父母们喜欢必要的礼物,孩子们喜欢新奇的玩具。我的弟弟大概6、7岁生日的时候,从圣诞老人那里得到了卷笔刀的生日礼物。我记不得弟弟希望的礼物是什么了,但是反正不是卷笔刀。父母为弟弟准备了需要的卷笔刀,而弟弟却期待好玩的新奇的玩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