锡镇:原来如此,我小学6年级时,在同一个班的朋友因为讨厌和朋友们分开,一直在闹别扭,在教室里哭闹,还要求家里不要搬家,闹得很厉害,所以搬家一周后又搬回来了。
경화: 진짜요?
静华:真的?
석진: 네.
锡镇:嗯。
경화: 믿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다시 그냥 계속 거기 살았어요?
静华:难以置信啊。所以继续住在那里了?
석진: 네.
锡镇:嗯。
경화: 어떡해...
静华:那怎么办呢...
석진: 모르겠어요. 이사는 했지만 학교는 안 옮겼던 것 같아요. 제 생각에.
锡镇:不晓得啊,好像是虽然搬家了但没有转校吧,在我看来。
경화: 아, 그렇구나. 친구들과 헤어지는 게 싫어서.
静华:啊,原来如此。因为讨厌和朋友们分开啊。
석진: 네. 네. 멀리서 오는 걸 감수하고 그렇게 왔던 것 같아요.
锡镇:嗯,嗯,都习惯了上学远了,就这样过来的了。
경화: 아, 그렇구나. 근데 전학을 많이 다닌 친구들 있잖아요. 어릴 때 이사를 많이 다녀서. 그런 친구들은, 왜 그런 얘기 있잖아요. “빨리 성숙해진다”고. 친구들과 만나고 헤어지는 걸 자주 접하다 보니까, 그것에 적응을 하면서, 친구들한테 벌써 정을 많이 주지 않는 법을 깨우친대요.빨리. (아, 그래요?) 네. 그래서 되게 어른스러워진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그게 되게 슬프게 들렸어요. 확실히 어릴 때는 친구들과 헤어지고 또 새로운 친구 만나는 게 힘든 일인 것 같아요.
静华:啊,原来如此。可是有些同学经常要转校呢。那些朋友们,会有这样的想法“要快点变成熟”因为经常和朋友们见面和分开,都习惯了,所以知道要和朋友交往时感情不能太投入。(啊,是吗?)嗯,所以他们总是看起来很大人呢。可我听起来却感到很伤感呢。本来和旧朋友分开再去结识新朋友好像是很困难的事情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