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部分西方人从十七八九岁或20代初期左右离开父母的家。
독립을 성인 통과 의례로 생각하는 만큼, 25세가 넘었는데도 부모와 함께 산다면 패배자(루저)로 여겨질 수 있다.
他们认为独立是标志着变为成人的仪式,如果超过25岁还和父母住在一起,会被他人视为失败者。
그러나 한국에서 일부는 결혼할 때까지 자녀들이 부모와 함께 산다. 대학생이든 직장인이든 상관없다. 어떤 사람들은 30~40대에도 불구하고 부모와 함께 지낸다.
但是,在韩国,有一部分人会和父母共同生活到结婚之前。无论是大学生还是职场人都会出现这种情况。有些人即使到了30~40代,依旧和父母住在一起。
이는 한국의 정과 더불어 가족에 대한 사랑이 한국 문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일로 여겨진다.
这是因为韩国人重感情,对家人的爱也是韩国文化中重要的部分,所以结婚之前和父母住在一起这件事很常见。
독립할 나이가 됐는데도 부모에게 의존해서 사는 청년들을 캥거루족이라고 해죠. 그런데 요즘에는 결혼한 후에도 부모와 함께 사는 청년들이 늘었다고 합니다.
即使到了该独立的年纪仍旧依靠父母生活的青年人被称为“啃老族”。但最近,结婚后仍旧和父母生活在一起的青年人在增多。
취업난과 늦은 결혼 등의 영향으로 경제적 여유가 없어 부모와의 동거를 택하는 '캥거루족'의 연령대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을 캥거루족이라고 답한 사람은 20대 45.8%, 30대 35.8%, 40대 20.3% 순이었다. 특히 50대 비중이 15.0%에 달해 10대 10.7%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이와 같은 현상은 40~50대 실업자 증가의 연장선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다.
受到就业难和晚婚的影响,经济上不自由而选择和父母住在一起的“啃老族”的年龄层也在增加。认为自己是啃老族的人中,20代占比45.8%,30代占比35.8%,40代占比20.3%。特别的是,50代的比重达到了15%,要超出10代的占比(10.7%)。出现这种现象是由于40~40代失业者的增加。
캥거루족이라고 응답한 직장인이 부모님에게 의존하고 있는 부분은 '경제적인 부분' 53.1%, '경제+정신적인 부분' 25.2%, '정신적인 부분' 21.7%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신적인 부분에 대한 의존도는 구직자보다 직장인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认为自己是“啃老族”的上班族对于“为什么依靠父母”这一问题,给予了如下顺序的回答:认为“经济上的原因”占比53.1%,认为是“经济上+精神上的原因”占比25.2%,单纯因为“精神上的原因”占比21.7%。上班族在精神上对父母的依赖要高于待业求职者。
那么上班族为什么在经济上仍无法独立呢?
직장인이 부모에게 지원받는 월평균 금액은 27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수입이 있음에도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지 못한 이유로는 '월급이 적어서'를 응답자의 69.3%가 꼽아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목돈 마련을 위해서' 31.2%, '빚이 있어서' 18.6%, '지출이 커서' 16.6%, '풍족하게 생활하기 위해서' 11.1% 순으로 답변이 이어졌다.
上班族每月从父母那得到的补贴金额平均为27万韩元。他们即使有收入仍无法实现经济上的独立,理由如下:回答“月薪太少”的受访者占比69.3%,位居第一名。其次是“为了攒下大笔钱财”占比31.2%,“因为有负债”占比16.6%,“开销太大”占比16.6%,“为了生活的丰足”占比11.1%。
然而并不是所有“啃老族”都有独立的意向。
캥거루족, 독립의사가 없는 연령별 비율은 20대 3.8%, 30대 8.7%에 비해 40대 17.0%, 50대 13.1%로 40~50대 캥거루족이 독립의사가 없는 비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没有独立意向的“啃老族”各年段占比分别为:20代占比3.8%,30代占比8.7%,40代占比17%,50代占比13.1%,没有独立意向的40~50代“啃老族”占比相当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