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작사 홍예진
작곡 홍예진
눈부신 빛의 반대편으로
찬란한 삶의 반대편으로
파고드는 이 마음에
우린 아파하고 있네
앙상한 손을 뻗어 너에게
작은 온기를 건네고 싶어도
겨우내 굳은 마음이
어떤 무게를 더할지
우리는 슬픔의 문을 열고
이 모든 아픔을 거스르고
빛의 편으로 삶의 품으로
다다를 수 있을까
우리는 슬픔의 문을 열고
이 모든 아픔을 거스르고
그대 편으로 넒은 품으로
살아낼 수 있을까
우리는 슬픔의 문을 열고
이 모든 아픔을 거스르고
빛의 편으로 삶의 품으로
다다를 수 있을까
우리는 슬픔의 문을 열고
이 모든 아픔을 거스르고
그대 편으로 넒은 품으로
살아낼 수 있을까
살아낼 수 있을까